루이스, 박인비 제치고 ‘여자 골프랭킹 1위’

입력 2014.06.03 (07:18) 수정 2014.06.03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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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골퍼 스테이시 루이스(미국)가 박인비(26·KB금융그룹)를 밀어내고 세계랭킹 1위 자리에 올랐다.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2승을 올린 루이스는 3일 발표된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10.33점을 받아 지난해 4월 이후 약 1년 2개월 만에 1인자의 자리를 되찾았다.

박인비는 9.52점으로 2위에 자리했다.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7)가 3위(9.21점),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이 4위(8.20점)로 뒤를 이었다.

유소연(24·하나금융그룹)이 8위(5.41점)에 올라 한국 선수 중에는 박인비와 함께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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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이스, 박인비 제치고 ‘여자 골프랭킹 1위’
    • 입력 2014-06-03 07:18:14
    • 수정2014-06-03 08:02:06
    연합뉴스
여자프로골퍼 스테이시 루이스(미국)가 박인비(26·KB금융그룹)를 밀어내고 세계랭킹 1위 자리에 올랐다.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2승을 올린 루이스는 3일 발표된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10.33점을 받아 지난해 4월 이후 약 1년 2개월 만에 1인자의 자리를 되찾았다.

박인비는 9.52점으로 2위에 자리했다.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7)가 3위(9.21점),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이 4위(8.20점)로 뒤를 이었다.

유소연(24·하나금융그룹)이 8위(5.41점)에 올라 한국 선수 중에는 박인비와 함께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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