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전국서 일제히 투표…밤 11시쯤 당선인 윤곽

입력 2014.06.03 (11:17) 수정 2014.06.0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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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의 투표가 내일(4일) 오전 6시부터 전국 만3천6백여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됩니다.

투표는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이후 개표작업에 들어가 이르면 밤 11시쯤 당선자들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투표는 사전투표 때와는 달리 유권자들의 주민등록지에서만 가능하며, 투표소는 각 가정에 배송된 투표안내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투표하러 갈 때는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합니다.

지난 30일부터 이틀간 치러진 사전투표에서 투표율이 11.5%에 달해 이번 지방선거의 전체 투표율이 60%를 웃돌지 주목됩니다.

개표는 투표소로부터 투표함이 개표소에 도착하는대로 오후 6시30분쯤부터 시작됩니다.

252곳의 개표소에 10만7천여 명의 개표 인력이 투입됩니다.

개표는 수작업으로 진행되며, 일반투표와 사전투표를 구분해서 개표하고 사전투표 결과는 따로 집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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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전국서 일제히 투표…밤 11시쯤 당선인 윤곽
    • 입력 2014-06-03 11:17:13
    • 수정2014-06-03 11:36:55
    정치
6·4 지방선거의 투표가 내일(4일) 오전 6시부터 전국 만3천6백여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됩니다. 투표는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이후 개표작업에 들어가 이르면 밤 11시쯤 당선자들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투표는 사전투표 때와는 달리 유권자들의 주민등록지에서만 가능하며, 투표소는 각 가정에 배송된 투표안내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투표하러 갈 때는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합니다. 지난 30일부터 이틀간 치러진 사전투표에서 투표율이 11.5%에 달해 이번 지방선거의 전체 투표율이 60%를 웃돌지 주목됩니다. 개표는 투표소로부터 투표함이 개표소에 도착하는대로 오후 6시30분쯤부터 시작됩니다. 252곳의 개표소에 10만7천여 명의 개표 인력이 투입됩니다. 개표는 수작업으로 진행되며, 일반투표와 사전투표를 구분해서 개표하고 사전투표 결과는 따로 집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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