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세월호 심판론’ 기치…수도권서 선택과 집중

입력 2014.06.03 (11:45) 수정 2014.06.0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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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은 6·4 지방선거를 하루 앞두고 오늘(3일) '세월호 심판론'을 앞세워 마지막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투표를 통해 세월호 참사에 관한 정부·여당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논리로 새누리당의 '박근혜 지키기' 마케팅을 무력화하겠다는 계산이 깔린 것으로 보입니다.

새정치연합은 오전 10시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세월호 실종자 16명을 위해 16분 동안 침묵유세를 벌였습니다.

이어 저녁 10시에는 김한길 안철수 공동대표가 서울합동분향소에서 분향하는 등 마지막까지 '세월호심판'을 내세워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새정치연합은 선거운동 마지막날인 오늘 전체 선거판세를 좌우할 수도권에 화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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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 ‘세월호 심판론’ 기치…수도권서 선택과 집중
    • 입력 2014-06-03 11:45:50
    • 수정2014-06-03 16: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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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은 6·4 지방선거를 하루 앞두고 오늘(3일) '세월호 심판론'을 앞세워 마지막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투표를 통해 세월호 참사에 관한 정부·여당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논리로 새누리당의 '박근혜 지키기' 마케팅을 무력화하겠다는 계산이 깔린 것으로 보입니다.

새정치연합은 오전 10시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세월호 실종자 16명을 위해 16분 동안 침묵유세를 벌였습니다.

이어 저녁 10시에는 김한길 안철수 공동대표가 서울합동분향소에서 분향하는 등 마지막까지 '세월호심판'을 내세워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새정치연합은 선거운동 마지막날인 오늘 전체 선거판세를 좌우할 수도권에 화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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