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더스HQ, 인천 타이거비치와 마케팅 제휴

연예기획사 싸이더스HQ는 내달 운영을 시작하는 인천 타이거비치 코리아와 마케팅 제휴를 했다고 3일 밝혔다.

인천 옹진군 삼형제섬 일대에 조성되는 타이거비치는 한류문화적 휴양지라고 싸이더스HQ는 설명했다.

인천아시안게임을 전후로 방한하는 외국인과 국내 피서객을 겨냥한 타이거비치는 다채로운 문화 축제와 레저 스포츠를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

싸이더스HQ는 "특히 5개월 동안 끊임없이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면서 "내달 5~8일 월드 벨리댄스 컨벤션 대회를 필두로 한류 스타들의 공연과 퍼포먼스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싸이더스HQ에는 현재 배우 장혁, 김우빈, 김소현, 황정음, 박재범, 엄기준 등이 소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