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이사회는 오늘 임시 이사회를 열어 길환영 사장의 해임제청안을 표결 처리할 예정입니다.
오늘 표결에서 해임안에 과반 찬성이 나오면 길 사장은 박근혜 대통령의 동의를 거쳐 해임 절차를 밟게 됩니다.
KBS 이사회는 여당 추천 이사 7명과 야당 추천 이사 4명 등 모두 11명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KBS 양대 노조는 해임안이 가결되면 총파업을 즉시 중단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해임안이 부결될 경우 파업이 계속될 전망이어서 KBS 사태는 더욱 악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김시곤 전 KBS 보도국장은 오늘 이사회가 요구할 경우 직접 증인으로 출석해 길 사장의 보도 개입설과 관련한, 부인할 수없는 물증을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표결에서 해임안에 과반 찬성이 나오면 길 사장은 박근혜 대통령의 동의를 거쳐 해임 절차를 밟게 됩니다.
KBS 이사회는 여당 추천 이사 7명과 야당 추천 이사 4명 등 모두 11명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KBS 양대 노조는 해임안이 가결되면 총파업을 즉시 중단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해임안이 부결될 경우 파업이 계속될 전망이어서 KBS 사태는 더욱 악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김시곤 전 KBS 보도국장은 오늘 이사회가 요구할 경우 직접 증인으로 출석해 길 사장의 보도 개입설과 관련한, 부인할 수없는 물증을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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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이사회, 오늘 길환영 사장 해임제청안 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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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6-05 06:21:12
KBS 이사회는 오늘 임시 이사회를 열어 길환영 사장의 해임제청안을 표결 처리할 예정입니다.
오늘 표결에서 해임안에 과반 찬성이 나오면 길 사장은 박근혜 대통령의 동의를 거쳐 해임 절차를 밟게 됩니다.
KBS 이사회는 여당 추천 이사 7명과 야당 추천 이사 4명 등 모두 11명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KBS 양대 노조는 해임안이 가결되면 총파업을 즉시 중단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해임안이 부결될 경우 파업이 계속될 전망이어서 KBS 사태는 더욱 악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김시곤 전 KBS 보도국장은 오늘 이사회가 요구할 경우 직접 증인으로 출석해 길 사장의 보도 개입설과 관련한, 부인할 수없는 물증을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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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용 기자 pjyre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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