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28일 대만 시작으로 아시아 팬미팅 투어

입력 2014.06.0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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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소지섭(37)이 오는 28일 대만을 시작으로 아시아 팬미팅 투어에 돌입한다고 소속사 51K가 5일 밝혔다.

소지섭은 28일 대만 타이베이 국제컨벤션센터(TICC)에서 개최하는 '소지섭 퍼스트 아시아 투어 - 렛츠 해브 펀 인 타이완'으로 아시아 투어를 시작한다.

이어 내달 18일 일본 고베, 21일 일본 요코하마를 거쳐 26일에는 태국을 찾을 예정이다.

소속사는 "대만 팬미팅 티켓 3천장은 지난 1일 판매 시작 3시간에 완판됐다"면서 "판매 홈페이지가 마비됐고 티켓을 못 구한 팬들의 항의가 쏟아지면서 주최 측이 사과문을 게재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과 '미안하다 사랑한다'로 한류스타로 떠오른 소지섭은 특히 지난해 방송된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이 아시아 전역에서 큰 인기를 얻으면서 이번 아시아투어를 기획하게 됐다.

소속사는 "대만에서는 소지섭을 향한 뜨거운 성원으로 '주군의 태양'이 두 차례에 걸쳐 방송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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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지섭, 28일 대만 시작으로 아시아 팬미팅 투어
    • 입력 2014-06-05 09:35:51
    연합뉴스
한류스타 소지섭(37)이 오는 28일 대만을 시작으로 아시아 팬미팅 투어에 돌입한다고 소속사 51K가 5일 밝혔다. 소지섭은 28일 대만 타이베이 국제컨벤션센터(TICC)에서 개최하는 '소지섭 퍼스트 아시아 투어 - 렛츠 해브 펀 인 타이완'으로 아시아 투어를 시작한다. 이어 내달 18일 일본 고베, 21일 일본 요코하마를 거쳐 26일에는 태국을 찾을 예정이다. 소속사는 "대만 팬미팅 티켓 3천장은 지난 1일 판매 시작 3시간에 완판됐다"면서 "판매 홈페이지가 마비됐고 티켓을 못 구한 팬들의 항의가 쏟아지면서 주최 측이 사과문을 게재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과 '미안하다 사랑한다'로 한류스타로 떠오른 소지섭은 특히 지난해 방송된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이 아시아 전역에서 큰 인기를 얻으면서 이번 아시아투어를 기획하게 됐다. 소속사는 "대만에서는 소지섭을 향한 뜨거운 성원으로 '주군의 태양'이 두 차례에 걸쳐 방송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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