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70대 한인, 월드컵 앞두고 욱일기 고발 영상 제작

입력 2014.06.05 (10:31) 수정 2014.06.0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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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저지에 거주하는 70대 한인이 일본 욱일기 즉 전범기의 실체를 고발하며 월드컵 등 각종 국제대회에서 사용을 금지해야 한다는 내용의 영상을 제작했습니다.

일본 전범기 퇴출을 위한 시민모임 공동대표인 71살 백영현 씨는 지난달 29일 유튜브에 '전쟁과 평화'(War and Peace)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습니다.

2분 40초 분량의 이 영상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의 폭격 장면과 희생자들의 충격적인 모습 등 일제의 만행을 고발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백영현씨는 일본이 침략의 과거사를 반성하지 않는 가운데 전범기는 문화의 탈을 쓰고 우리 주위를 파고들고 있다며 경계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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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70대 한인, 월드컵 앞두고 욱일기 고발 영상 제작
    • 입력 2014-06-05 10:31:11
    • 수정2014-06-05 10:32:28
    사회
미국 뉴저지에 거주하는 70대 한인이 일본 욱일기 즉 전범기의 실체를 고발하며 월드컵 등 각종 국제대회에서 사용을 금지해야 한다는 내용의 영상을 제작했습니다.

일본 전범기 퇴출을 위한 시민모임 공동대표인 71살 백영현 씨는 지난달 29일 유튜브에 '전쟁과 평화'(War and Peace)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습니다.

2분 40초 분량의 이 영상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의 폭격 장면과 희생자들의 충격적인 모습 등 일제의 만행을 고발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백영현씨는 일본이 침략의 과거사를 반성하지 않는 가운데 전범기는 문화의 탈을 쓰고 우리 주위를 파고들고 있다며 경계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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