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국정조사 특위 오늘 팽목항 방문

입력 2014.06.05 (14:32) 수정 2014.06.0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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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세월호 침몰사고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이 오늘 진도를 찾았습니다.

특위 위원장인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과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조원진, 새정치민주연합 김현미 의원 등 특위 소속 여야 의원 17명은 팽목항에서 정부사고대책본부 관계자에게 수색 현황을 보고받은 뒤 현장 점검을 위해 사고 해역의 바지선으로 이동했습니다.

이어 저녁에는 진도 실내체육관에서 실종자 가족과 유가족들을 만나 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에 대한 가족들의 의견을 들을 예정입니다.

앞서 국정조사 특위는 지난 2일 야야 간의 일정 조정 실패로 야당 측 위원들만 진도를 방문해 실종자 가족들로부터 거센 항의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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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 국정조사 특위 오늘 팽목항 방문
    • 입력 2014-06-05 14:32:21
    • 수정2014-06-05 14:32:38
    사회
국회 '세월호 침몰사고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이 오늘 진도를 찾았습니다. 특위 위원장인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과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조원진, 새정치민주연합 김현미 의원 등 특위 소속 여야 의원 17명은 팽목항에서 정부사고대책본부 관계자에게 수색 현황을 보고받은 뒤 현장 점검을 위해 사고 해역의 바지선으로 이동했습니다. 이어 저녁에는 진도 실내체육관에서 실종자 가족과 유가족들을 만나 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에 대한 가족들의 의견을 들을 예정입니다. 앞서 국정조사 특위는 지난 2일 야야 간의 일정 조정 실패로 야당 측 위원들만 진도를 방문해 실종자 가족들로부터 거센 항의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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