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42% “적합업종 덕택에 경영 개선”

입력 2014.06.0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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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가운데 42%는 적합업종 제도 덕분에 경영이 개선됐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반성장위원회는 지난 1∼2월 적합업종 대상인 중소기업 천 715곳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를 공개했는데, 조사 대상 중소기업 가운데 42.3%는 적합업종 지정으로 경영 상황이 개선됐다고 답했습니다. 적합업종 지정에 따른 만족도는 5점 만점에 3.56점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적합업종 제도를 바라보는 대기업의 시각은 중소기업과 달랐는데, 138개 대기업을 조사한 결과 적합업종 제도로 경영 활동에 '상당히 지장을 받았다'는 기업이 31%였고, 지장을 받지 않았거나 별 차이 없다는 대기업은 33%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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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소기업 42% “적합업종 덕택에 경영 개선”
    • 입력 2014-06-05 14:43:15
    경제
중소기업 가운데 42%는 적합업종 제도 덕분에 경영이 개선됐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반성장위원회는 지난 1∼2월 적합업종 대상인 중소기업 천 715곳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를 공개했는데, 조사 대상 중소기업 가운데 42.3%는 적합업종 지정으로 경영 상황이 개선됐다고 답했습니다. 적합업종 지정에 따른 만족도는 5점 만점에 3.56점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적합업종 제도를 바라보는 대기업의 시각은 중소기업과 달랐는데, 138개 대기업을 조사한 결과 적합업종 제도로 경영 활동에 '상당히 지장을 받았다'는 기업이 31%였고, 지장을 받지 않았거나 별 차이 없다는 대기업은 33%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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