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국립부곡병원에 티볼 25세트 기증

입력 2014.06.05 (16:59) 수정 2014.06.0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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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KBO)가 투수없이 베팅티에 공을 놓고 방망이로 치는 경기인 티볼 25세트를 국립부곡병원에 기증했다.

허구연 KBO 야구발전실행위원장은 5일 경상남도 창녕군 부곡면에 있는 국립부곡병원을 찾아 티볼세트를 전달했다.

국립부곡병원은 티볼 세트를 환자의 스포츠재활에 사용할 계획이며 전국 4개 정신병원에도 티볼 세트를 배부해 5개 병원 티볼경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KBO는 4월 육군 제1군사령부(사령관 신현돈)에 티볼 800세트를 기증했고, 신현돈 1군 사령관은 최근 "장병들이 티볼을 활용해 단결력을 높이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군 복무를 통해 받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있다"며 KBO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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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O, 국립부곡병원에 티볼 25세트 기증
    • 입력 2014-06-05 16:59:15
    • 수정2014-06-05 16:59:27
    연합뉴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투수없이 베팅티에 공을 놓고 방망이로 치는 경기인 티볼 25세트를 국립부곡병원에 기증했다. 허구연 KBO 야구발전실행위원장은 5일 경상남도 창녕군 부곡면에 있는 국립부곡병원을 찾아 티볼세트를 전달했다. 국립부곡병원은 티볼 세트를 환자의 스포츠재활에 사용할 계획이며 전국 4개 정신병원에도 티볼 세트를 배부해 5개 병원 티볼경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KBO는 4월 육군 제1군사령부(사령관 신현돈)에 티볼 800세트를 기증했고, 신현돈 1군 사령관은 최근 "장병들이 티볼을 활용해 단결력을 높이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군 복무를 통해 받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있다"며 KBO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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