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 김재홍 상임위원은 오늘 오전 방통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KBS 이사회는 임직원의 80% 이상이 사퇴를 요구하고 있는 길환영 사장의 거취 문제 대해 내부의 민주적 절차에 맞게 신속히 결정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특히, 김 방통위원은 길환영 사장이 자신의 퇴진을 요구하는 간부들에게 보복 인사로 대응하고 있는데, 이번 사태에 대해 길 사장은 사원 징계나 보복 인사를 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밖에, 김 방통위원은 KBS 아침뉴스와 교양프로그램 상당수가 결방되는 등 시청자의 이익이 현저히 저해받고 있다며, 이번 사태의 조기 수습과 재발 방지를 위해, 방송법 위반 여부에 대한 조사와 시정 명령 등 방통위가 적극 나서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김 방통위원은 길환영 사장이 자신의 퇴진을 요구하는 간부들에게 보복 인사로 대응하고 있는데, 이번 사태에 대해 길 사장은 사원 징계나 보복 인사를 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밖에, 김 방통위원은 KBS 아침뉴스와 교양프로그램 상당수가 결방되는 등 시청자의 이익이 현저히 저해받고 있다며, 이번 사태의 조기 수습과 재발 방지를 위해, 방송법 위반 여부에 대한 조사와 시정 명령 등 방통위가 적극 나서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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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홍 방통위원, “KBS 이사회는 사장 거취 신속 결정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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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6-05 17:07:30
방송통신위원회 김재홍 상임위원은 오늘 오전 방통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KBS 이사회는 임직원의 80% 이상이 사퇴를 요구하고 있는 길환영 사장의 거취 문제 대해 내부의 민주적 절차에 맞게 신속히 결정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특히, 김 방통위원은 길환영 사장이 자신의 퇴진을 요구하는 간부들에게 보복 인사로 대응하고 있는데, 이번 사태에 대해 길 사장은 사원 징계나 보복 인사를 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밖에, 김 방통위원은 KBS 아침뉴스와 교양프로그램 상당수가 결방되는 등 시청자의 이익이 현저히 저해받고 있다며, 이번 사태의 조기 수습과 재발 방지를 위해, 방송법 위반 여부에 대한 조사와 시정 명령 등 방통위가 적극 나서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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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룡 기자 obero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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