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워싱턴주서 다음 달 ‘마리화나 커피’ 음료 출시

입력 2014.06.06 (05:44) 수정 2014.06.06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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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싱턴주에서 마리화나 성분이 든 커피가 다음달 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워싱턴주의 한 업체는 340㎖ 용량의 찬물로 우려낸 커피에 마리화나의 주성분인 THC를 20㎎ 넣은 음료를 만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업체는 홈페이지를 통해 합법적이라는 뜻의 영어 단어를 상표로 붙여 상품을 광고하고 있습니다.

업체 대표는 1년 전부터 부엌에서 제조법을 연구하며 마리화나 함유 음료 개발을 구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워싱턴주는 콜로라도주와 더불어 지난 2012년 11월 '오락용 마리화나' 판매를 합법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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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워싱턴주서 다음 달 ‘마리화나 커피’ 음료 출시
    • 입력 2014-06-06 05:44:55
    • 수정2014-06-06 07:21:32
    국제
미국 워싱턴주에서 마리화나 성분이 든 커피가 다음달 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워싱턴주의 한 업체는 340㎖ 용량의 찬물로 우려낸 커피에 마리화나의 주성분인 THC를 20㎎ 넣은 음료를 만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업체는 홈페이지를 통해 합법적이라는 뜻의 영어 단어를 상표로 붙여 상품을 광고하고 있습니다.

업체 대표는 1년 전부터 부엌에서 제조법을 연구하며 마리화나 함유 음료 개발을 구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워싱턴주는 콜로라도주와 더불어 지난 2012년 11월 '오락용 마리화나' 판매를 합법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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