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선체서 실종자 시신 16일 만에 수습

입력 2014.06.06 (09:34) 수정 2014.06.0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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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선체에서 실종자 시신이 16일 만에 추가 발견됐습니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오늘 오전 8시쯤 세월호 3층 선미 왼쪽 선원 침실에서 주방 담당 승무원 60살 김 모 씨로 추정되는 남성 시신 한 구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합동구조팀이 실종자 시신을 선내에서 발견해 수습한 것은 지난달 21일 이후 처음입니다.

이에 따라 세월호 침몰 사고 사망자는 290명, 실종자는 14명입니다.

합동구조팀은 오늘 4층 선미 절단 작업을 마무리하는 한편, 실종자 잔류 추정 지점인 3층 선수와 선미, 4층 선수와 중앙 로비를 중심으로 수색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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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 선체서 실종자 시신 16일 만에 수습
    • 입력 2014-06-06 09:34:57
    • 수정2014-06-06 15:01:34
    사회
세월호 선체에서 실종자 시신이 16일 만에 추가 발견됐습니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오늘 오전 8시쯤 세월호 3층 선미 왼쪽 선원 침실에서 주방 담당 승무원 60살 김 모 씨로 추정되는 남성 시신 한 구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합동구조팀이 실종자 시신을 선내에서 발견해 수습한 것은 지난달 21일 이후 처음입니다.

이에 따라 세월호 침몰 사고 사망자는 290명, 실종자는 14명입니다.

합동구조팀은 오늘 4층 선미 절단 작업을 마무리하는 한편, 실종자 잔류 추정 지점인 3층 선수와 선미, 4층 선수와 중앙 로비를 중심으로 수색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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