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남중국해 분쟁 해역 해상전력 강화

입력 2014.06.0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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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남중국해 분쟁 해역에서 '주권 수호'를 앞세우며 해상전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습니다.

중국 해양보는 중국이 최근 새로 건조한 중국 어정선 2척을 남중국해에 추가 배치했다고 전했습니다.

선박은 남중국해 200해리 배타적 경제수역과 분쟁해역인 파라셀 군도, 스프래틀리 군도 등에서 어업권 보호 활동을 벌입니다.

중국 해군도 내일 새 군함을 파라셀 군도에 배치할 계획입니다.

중국은 파라셀 군도 부근 해역에서 1단계 석유 시추공사를 마치고 2단계 공사를 강행하면서 베트남의 강력한 반발에도 해상 전력을 계속 보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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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남중국해 분쟁 해역 해상전력 강화
    • 입력 2014-06-06 11:39:17
    국제
중국이 남중국해 분쟁 해역에서 '주권 수호'를 앞세우며 해상전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습니다. 중국 해양보는 중국이 최근 새로 건조한 중국 어정선 2척을 남중국해에 추가 배치했다고 전했습니다. 선박은 남중국해 200해리 배타적 경제수역과 분쟁해역인 파라셀 군도, 스프래틀리 군도 등에서 어업권 보호 활동을 벌입니다. 중국 해군도 내일 새 군함을 파라셀 군도에 배치할 계획입니다. 중국은 파라셀 군도 부근 해역에서 1단계 석유 시추공사를 마치고 2단계 공사를 강행하면서 베트남의 강력한 반발에도 해상 전력을 계속 보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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