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수도요금 체납액 22억 원 징수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4월 한 달 동안 상반기 수도 요금 체납액 일제 정리에 나서 22억 원을 징수했습니다.

지난 4월 1일 기준 인천시의 수도 요금 체납액은 이월 25억 원과 신규 17억 원 등 42억 원으로 이 가운데 22억 원을 징수함에 따라 체납액이 20억 원으로 줄었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체납액 납부를 독려하는 한편 부동산과 차량 등 재산 압류를 통해 6천만 원을 징수하는 등 강력한 행정 처분에 나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