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기대주 정현, 대구퓨처스 단식 4강

입력 2014.06.06 (14:03) 수정 2014.06.06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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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테니스의 기대주 정현(336위·삼일공고)이 국제테니스연맹(ITF) 대구 국제남자 퓨처스(총상금 1만5천 달러) 단식 4강에 올랐다.

삼성증권의 후원을 받는 정현은 6일 대구 유니버시아드 코트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단식 3회전에서 조숭재(1천183위·현대해상)를 2-0(6-3 7-6<2>)으로 물리쳤다.

1일 끝난 창원 퓨처스에서 단·복식을 석권한 정현은 2주 연속 퓨처스 대회 우승까지 2승만을 남겼다.

김청의(595위·안성시청)도 전웅선(963위·구미시청)을 2-0(6-4 6-2)으로 따돌리고 준결승에 합류했다.

정현은 조민혁(749위·세종시청), 김청의는 남지성(497위·삼성증권)과 결승 진출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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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니스 기대주 정현, 대구퓨처스 단식 4강
    • 입력 2014-06-06 14:03:39
    • 수정2014-06-06 16:27:45
    연합뉴스
한국 남자 테니스의 기대주 정현(336위·삼일공고)이 국제테니스연맹(ITF) 대구 국제남자 퓨처스(총상금 1만5천 달러) 단식 4강에 올랐다.

삼성증권의 후원을 받는 정현은 6일 대구 유니버시아드 코트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단식 3회전에서 조숭재(1천183위·현대해상)를 2-0(6-3 7-6<2>)으로 물리쳤다.

1일 끝난 창원 퓨처스에서 단·복식을 석권한 정현은 2주 연속 퓨처스 대회 우승까지 2승만을 남겼다.

김청의(595위·안성시청)도 전웅선(963위·구미시청)을 2-0(6-4 6-2)으로 따돌리고 준결승에 합류했다.

정현은 조민혁(749위·세종시청), 김청의는 남지성(497위·삼성증권)과 결승 진출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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