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망명 생황을 하고 있는 톈안먼 사태 주도자 저우펑쒀가 톈안먼 사태 25주년 전날인 지난 3일 톈안먼 광장에 진입했다가 중국 공안 당국에 체포돼 미국으로 송환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중국 톈안먼 민주화 시위를 주도한 학생지도자였던 저우펑쒀는 자신의 트위터에 톈안먼 광장을 찍은 사진을 공개하면서, 지난 3일 톈안먼 광장에 갔다 호텔에서 보안요원들에게 연행됐고, 4일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송환됐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소리' 중문판은 저우펑쒀가 중국이 미국 여권을 소지한 환승객에게 72시간 동안 비자 면제를 해 주는 점을 이용해 베이징에 들어갈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저우펑쒀는 칭화대 물리학과 4학년 재학 당시 톈안먼 시위에 참가했으며, 이후 당국에 체포돼 1년간 복역한 뒤 1995년 미국에 정착해 살고 있습니다.
중국 톈안먼 민주화 시위를 주도한 학생지도자였던 저우펑쒀는 자신의 트위터에 톈안먼 광장을 찍은 사진을 공개하면서, 지난 3일 톈안먼 광장에 갔다 호텔에서 보안요원들에게 연행됐고, 4일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송환됐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소리' 중문판은 저우펑쒀가 중국이 미국 여권을 소지한 환승객에게 72시간 동안 비자 면제를 해 주는 점을 이용해 베이징에 들어갈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저우펑쒀는 칭화대 물리학과 4학년 재학 당시 톈안먼 시위에 참가했으며, 이후 당국에 체포돼 1년간 복역한 뒤 1995년 미국에 정착해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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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톈안먼시위 주도자, 톈안먼광장 진입했다 미국 송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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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6-06 15:25:45
미국에서 망명 생황을 하고 있는 톈안먼 사태 주도자 저우펑쒀가 톈안먼 사태 25주년 전날인 지난 3일 톈안먼 광장에 진입했다가 중국 공안 당국에 체포돼 미국으로 송환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중국 톈안먼 민주화 시위를 주도한 학생지도자였던 저우펑쒀는 자신의 트위터에 톈안먼 광장을 찍은 사진을 공개하면서, 지난 3일 톈안먼 광장에 갔다 호텔에서 보안요원들에게 연행됐고, 4일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송환됐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소리' 중문판은 저우펑쒀가 중국이 미국 여권을 소지한 환승객에게 72시간 동안 비자 면제를 해 주는 점을 이용해 베이징에 들어갈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저우펑쒀는 칭화대 물리학과 4학년 재학 당시 톈안먼 시위에 참가했으며, 이후 당국에 체포돼 1년간 복역한 뒤 1995년 미국에 정착해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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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 기자 j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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