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최정, 3군 첫 출전서 2안타 1타점

입력 2014.06.06 (17:16) 수정 2014.06.06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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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와 목 통증으로 재활 중인 최정(27·SK 와이번스)이 실전 경기를 소화하며 복귀를 향해 시동을 걸었다.

최정은 6일 구리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 3군과의 경기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1타점 1삼진을 기록했다.

5회까지는 수비까지 소화했고 5회 이후로는 지명 타자로 뛰었다.

SK 관계자는 "타격 적응에 중점을 둔 경기였다"면서 "첫 실전치고는 움직임이 괜찮았다"고 전했다.

최정은 허리 부상으로 지난달 17일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애초 결장 기간이 길지는 않을 것이라 예상됐으나 허리에 이어 목에도 통증을 호소함에 따라 최근까지 재활군에서 몸 상태를 끌어올렸다.

올 시즌 1군에서는 지난달 14일 문학 두산전까지 34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0 3홈런 27타점 5도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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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 최정, 3군 첫 출전서 2안타 1타점
    • 입력 2014-06-06 17:16:22
    • 수정2014-06-06 18:56:01
    연합뉴스
허리와 목 통증으로 재활 중인 최정(27·SK 와이번스)이 실전 경기를 소화하며 복귀를 향해 시동을 걸었다. 최정은 6일 구리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 3군과의 경기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1타점 1삼진을 기록했다. 5회까지는 수비까지 소화했고 5회 이후로는 지명 타자로 뛰었다. SK 관계자는 "타격 적응에 중점을 둔 경기였다"면서 "첫 실전치고는 움직임이 괜찮았다"고 전했다. 최정은 허리 부상으로 지난달 17일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애초 결장 기간이 길지는 않을 것이라 예상됐으나 허리에 이어 목에도 통증을 호소함에 따라 최근까지 재활군에서 몸 상태를 끌어올렸다. 올 시즌 1군에서는 지난달 14일 문학 두산전까지 34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0 3홈런 27타점 5도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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