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에 ‘채용 로비’ 한국선급 전 회장 구속

입력 2014.06.0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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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급 오 모 전 회장이 해양수산부 공무원에게 정기감사 관련 뒷거래를 제의한 혐의로 부산지방검찰청에 구속됐습니다.

오 전 회장은 지난 2011년 당시 국토해양부 6급 공무원이 퇴직을 6개월 앞두고 한국선급에 대해 정기감사를 벌이는 사실을 알고 '퇴직 후 한국선급 팀장으로 채용하겠다'고 제의해 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을 무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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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수부에 ‘채용 로비’ 한국선급 전 회장 구속
    • 입력 2014-06-06 20:23:50
    사회
한국선급 오 모 전 회장이 해양수산부 공무원에게 정기감사 관련 뒷거래를 제의한 혐의로 부산지방검찰청에 구속됐습니다. 오 전 회장은 지난 2011년 당시 국토해양부 6급 공무원이 퇴직을 6개월 앞두고 한국선급에 대해 정기감사를 벌이는 사실을 알고 '퇴직 후 한국선급 팀장으로 채용하겠다'고 제의해 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을 무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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