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22호·23호 쾅!…이승엽 기록 깨나?

입력 2014.06.07 (06:21) 수정 2014.06.07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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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3년 연속 홈런왕에 도전하는 넥센의 박병호가 하루에 홈런 2개를 날리는 괴력을 선보였습니다.

강정호와 유한준까지 홈런파티를 벌인 넥센이 두산을 이겼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병호에게 목동은 너무나 좁았습니다.

3회와 5회 시즌 22호 23호 홈런을 잇따라 날렸습니다.

시즌 50개 홈런 페이스로 이승엽의 최다 홈런 기록 56개에도 도전할 기세입니다.

강정호가 3개, 유한준이 2개의 홈런포를 터뜨린 넥센은 두산을 15대 10으로 이겼습니다.

엘지가 2대 1로 앞선 4회말, 김용의의 땅볼을 잡은 기아 1루수 김주찬이 홈으로 공을 던집니다.

심판진은 김주찬이 베이스를 밟지 않았다고 판단해 모두 세이프를 선언했습니다.

선동열 감독은 타자는 아웃이라며 5분 가까이 강력하게 항의했습니다.

결국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습니다.

KBO는 후반기부터 비디오 판독을 확대하기로 하고 그 확대 범위를 놓고 조율중입니다.

기아는 엘지 마무리 봉중근을 상대로 9회 두점을 뽑아 5대 3으로 이겼습니다.

한화는 삼성을 이겼고 SK는 롯데를 이겨 연승을 달렸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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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병호, 22호·23호 쾅!…이승엽 기록 깨나?
    • 입력 2014-06-07 06:22:59
    • 수정2014-06-07 12: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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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3년 연속 홈런왕에 도전하는 넥센의 박병호가 하루에 홈런 2개를 날리는 괴력을 선보였습니다.

강정호와 유한준까지 홈런파티를 벌인 넥센이 두산을 이겼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병호에게 목동은 너무나 좁았습니다.

3회와 5회 시즌 22호 23호 홈런을 잇따라 날렸습니다.

시즌 50개 홈런 페이스로 이승엽의 최다 홈런 기록 56개에도 도전할 기세입니다.

강정호가 3개, 유한준이 2개의 홈런포를 터뜨린 넥센은 두산을 15대 10으로 이겼습니다.

엘지가 2대 1로 앞선 4회말, 김용의의 땅볼을 잡은 기아 1루수 김주찬이 홈으로 공을 던집니다.

심판진은 김주찬이 베이스를 밟지 않았다고 판단해 모두 세이프를 선언했습니다.

선동열 감독은 타자는 아웃이라며 5분 가까이 강력하게 항의했습니다.

결국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습니다.

KBO는 후반기부터 비디오 판독을 확대하기로 하고 그 확대 범위를 놓고 조율중입니다.

기아는 엘지 마무리 봉중근을 상대로 9회 두점을 뽑아 5대 3으로 이겼습니다.

한화는 삼성을 이겼고 SK는 롯데를 이겨 연승을 달렸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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