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국 국제회의 개최건수 ‘세계 3위’

입력 2014.06.08 (07:46) 수정 2014.06.0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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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나라의 국제회의 개최건수가 세계 3위를 기록했다.

한국관광공사는 국제협회연합(Union of International Associations·UIA)이 공식 발표한 2013년 세계 국제회의 개최실적에서 한국은 세계 3위로 전년보다 두단계 상승했다고 8일 밝혔다.

UIA에 따르면 2013년 전 세계에서 개최된 국제회의는 총 1만1천135건으로 전년의 1만498건에 비해 6.07% 늘어났다.

이 중 한국의 국제회의 개최건수는 635건으로 세계시장 점유율도 2012년 5.4%에서 2013년 6%로 높아졌다.

우리나라는 2010년 8위(464건), 2011년 6위(469건), 2012년 5위(563건)에 이어 작년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세계 도시별 개최 순위도 서울은 싱가포르(1위, 994건), 브뤼셀(2위, 436건), 빈(3위, 318건)에 이어 세계 4위(242건)를 나타냈다.

부산은 세계 9위(148건)를 기록하며 10위권이내에 처음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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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한국 국제회의 개최건수 ‘세계 3위’
    • 입력 2014-06-08 07:46:22
    • 수정2014-06-08 15:11:24
    연합뉴스
지난해 우리나라의 국제회의 개최건수가 세계 3위를 기록했다.

한국관광공사는 국제협회연합(Union of International Associations·UIA)이 공식 발표한 2013년 세계 국제회의 개최실적에서 한국은 세계 3위로 전년보다 두단계 상승했다고 8일 밝혔다.

UIA에 따르면 2013년 전 세계에서 개최된 국제회의는 총 1만1천135건으로 전년의 1만498건에 비해 6.07% 늘어났다.

이 중 한국의 국제회의 개최건수는 635건으로 세계시장 점유율도 2012년 5.4%에서 2013년 6%로 높아졌다.

우리나라는 2010년 8위(464건), 2011년 6위(469건), 2012년 5위(563건)에 이어 작년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세계 도시별 개최 순위도 서울은 싱가포르(1위, 994건), 브뤼셀(2위, 436건), 빈(3위, 318건)에 이어 세계 4위(242건)를 나타냈다.

부산은 세계 9위(148건)를 기록하며 10위권이내에 처음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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