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청의, 정현 꺾고 대구 퓨처스 역전승

입력 2014.06.08 (15:08) 수정 2014.06.08 (19:3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김청의(595위·안성시청)가 국제테니스연맹(ITF) 대구 국제남자 퓨처스(총상금 1만5천 달러)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김청의는 8일 대구 유니버시아드 코트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정현(336위·삼일공고)을 2-0(7-5, 7-6<5>)으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8월 세계 랭킹 530위까지 올랐던 김청의는 지난해 6월 김천 퓨처스 이후 약 1년 만에 개인 통산 두 번째 퓨처스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지난주 창원 퓨처스에서 단·복식을 휩쓸고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 정현은 2세트 타이브레이크에서 3-0까지 앞서다가 역전을 허용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청의, 정현 꺾고 대구 퓨처스 역전승
    • 입력 2014-06-08 15:08:33
    • 수정2014-06-08 19:37:40
    연합뉴스
김청의(595위·안성시청)가 국제테니스연맹(ITF) 대구 국제남자 퓨처스(총상금 1만5천 달러)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김청의는 8일 대구 유니버시아드 코트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정현(336위·삼일공고)을 2-0(7-5, 7-6<5>)으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8월 세계 랭킹 530위까지 올랐던 김청의는 지난해 6월 김천 퓨처스 이후 약 1년 만에 개인 통산 두 번째 퓨처스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지난주 창원 퓨처스에서 단·복식을 휩쓸고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 정현은 2세트 타이브레이크에서 3-0까지 앞서다가 역전을 허용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