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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자체 기술 항모 2020년 이후에나 진수 가능”
입력 2014.06.08 (16:14) 국제
(연합뉴스) 중국이 독자 기술로 건조하는 항공모함의 진수가 알려진 것보다 늦은 2020년 이후가 돼야 가능할 것이라고, 미국 당국이 관측했다.

미국 국방부는 최근 공개한 2014년도 중국 군사 보고서에서, 중국이 공군력 분야에서는 서방 국가와의 거리를 빠른 속도로 좁히고 있지만, 해상 대형 군비 국산화 부문에서는 발전 속도가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면서 이같이 진단했다고 대만 타블로이드 신문 왕보가 오늘 보도했다. 군사 분석가들은 지금까지 중국이 첫 국산 항공모함을 2017년 전후 물에 띄울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미 국방부도 지난해 보고서에서는 2020년 이전 이 같은 일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의 국산 항모 건조 완료 시기가 미뤄질 것으로 예상하는 데는 기술력 한계 문제가 직접적인 배경이 되고 있다고, 왕보는 설명했다.

중국은 옛 소련의 미완성 항모를 개조한 첫 항공모함 랴오닝(遼寧)호를 2012년 9월 취역한 이후 자체 기술 항모 개발·제작에 속도를 내고 있다. 중국은 현재 재래식 동력 항공모함 2척을 다롄(大連)과 상하이(上海) 조선소에서 각각 건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은 장기적으로 핵동력 항모 2척도 제작할 계획이다.
  • “중, 자체 기술 항모 2020년 이후에나 진수 가능”
    • 입력 2014-06-08 16:14:46
    국제
(연합뉴스) 중국이 독자 기술로 건조하는 항공모함의 진수가 알려진 것보다 늦은 2020년 이후가 돼야 가능할 것이라고, 미국 당국이 관측했다.

미국 국방부는 최근 공개한 2014년도 중국 군사 보고서에서, 중국이 공군력 분야에서는 서방 국가와의 거리를 빠른 속도로 좁히고 있지만, 해상 대형 군비 국산화 부문에서는 발전 속도가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면서 이같이 진단했다고 대만 타블로이드 신문 왕보가 오늘 보도했다. 군사 분석가들은 지금까지 중국이 첫 국산 항공모함을 2017년 전후 물에 띄울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미 국방부도 지난해 보고서에서는 2020년 이전 이 같은 일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의 국산 항모 건조 완료 시기가 미뤄질 것으로 예상하는 데는 기술력 한계 문제가 직접적인 배경이 되고 있다고, 왕보는 설명했다.

중국은 옛 소련의 미완성 항모를 개조한 첫 항공모함 랴오닝(遼寧)호를 2012년 9월 취역한 이후 자체 기술 항모 개발·제작에 속도를 내고 있다. 중국은 현재 재래식 동력 항공모함 2척을 다롄(大連)과 상하이(上海) 조선소에서 각각 건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은 장기적으로 핵동력 항모 2척도 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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