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동북부 이와테현 해안서 규모 5.2 지진 발생

지난 2011년 동일본대지진의 피해 지역 중 한 곳인 일본 이와테현 남부 해안에서 규모 5.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오늘 오후 2시 24분에 지진이 발생했고, 진원의 깊이는 70㎞라고 밝혔습니다.

지진의 충격은 이와테현 남쪽 미야기현 일부 지역에서도 감지된 것으로 알려졌고, 인명 피해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