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출신’ 이데 유지, CJ 슈퍼레이스 우승

입력 2014.06.0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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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경주대회의 최고봉인 포뮬러 원(F1) 출신 일본인 드라이버 이데 유지(엑스타 레이싱)가 국내 자동차 경주대회인 2014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차전 슈퍼 6000 클래스 우승을 차지했다.

이데는 8일 중국 상하이 티엔마 서킷에서 열린 슈퍼 6000 결선 레이스에서 총 72.205㎞의 거리를 38분40초312에 달려 가장 먼저 들어왔다.

이데는 전날 열린 예선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CJ레이싱의 황진우가 38분46초836, 김의수가 39분24초843으로 각각 2, 3위에 올랐다.

슈퍼레이스는 지난 시즌 첫 중국 대회와 이번 시즌 2차전에 이어 이날까지 세 차례 중국에서 경기를 치렀다.

슈퍼레이스 관계자는 "한류 바람을 타고 한국 모터스포츠에 대한 중국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오는 8월24일 한·중 수교 22주년에 치러지는 '한·중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에서도 분위기를 이어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슈퍼레이스는 오는 8월1일 일본으로 무대를 옮겨 규슈의 오토폴리스 서킷에서 시즌 4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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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1 출신’ 이데 유지, CJ 슈퍼레이스 우승
    • 입력 2014-06-08 16:37:13
    연합뉴스
자동차 경주대회의 최고봉인 포뮬러 원(F1) 출신 일본인 드라이버 이데 유지(엑스타 레이싱)가 국내 자동차 경주대회인 2014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차전 슈퍼 6000 클래스 우승을 차지했다. 이데는 8일 중국 상하이 티엔마 서킷에서 열린 슈퍼 6000 결선 레이스에서 총 72.205㎞의 거리를 38분40초312에 달려 가장 먼저 들어왔다. 이데는 전날 열린 예선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CJ레이싱의 황진우가 38분46초836, 김의수가 39분24초843으로 각각 2, 3위에 올랐다. 슈퍼레이스는 지난 시즌 첫 중국 대회와 이번 시즌 2차전에 이어 이날까지 세 차례 중국에서 경기를 치렀다. 슈퍼레이스 관계자는 "한류 바람을 타고 한국 모터스포츠에 대한 중국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오는 8월24일 한·중 수교 22주년에 치러지는 '한·중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에서도 분위기를 이어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슈퍼레이스는 오는 8월1일 일본으로 무대를 옮겨 규슈의 오토폴리스 서킷에서 시즌 4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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