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여야 원내대표 회담 정례화 환영…빠른 시간내 논의”

입력 2014.06.08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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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는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가 제안한 여야 원내대표 회담의 정례화를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새누리당 윤영석 원내대변인은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여야가 정파를 초월해서 민생정책을 만들고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정치 시스템을 만들어가는 것이 이 원내대표의 입장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완구 원내대표는 이를위해 빠른 시간 내에 양당 원내대표가 만나 구체적인 정례화 방안을 논의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그러나 국회 예결위와 정보위의 일반 상임위화와 법안소위 복수화, 6월 국정감사 진행 등에 대해선 여야간 논의와 고민이 더 필요한 사안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남북 문제와 민생 정책, 일자리 문제 등 현안은 여야 협의체를 만들어 상시적인 논의체제를 가동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이를위해 6월 임시국회에서는 이른바 '김영란법'과 '유병언법', '국가공무원법'과 '정부조직법'. '세월호관련특별법' 등을 우선 추진하자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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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완구 “여야 원내대표 회담 정례화 환영…빠른 시간내 논의”
    • 입력 2014-06-08 18:02:25
    정치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는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가 제안한 여야 원내대표 회담의 정례화를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새누리당 윤영석 원내대변인은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여야가 정파를 초월해서 민생정책을 만들고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정치 시스템을 만들어가는 것이 이 원내대표의 입장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완구 원내대표는 이를위해 빠른 시간 내에 양당 원내대표가 만나 구체적인 정례화 방안을 논의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그러나 국회 예결위와 정보위의 일반 상임위화와 법안소위 복수화, 6월 국정감사 진행 등에 대해선 여야간 논의와 고민이 더 필요한 사안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남북 문제와 민생 정책, 일자리 문제 등 현안은 여야 협의체를 만들어 상시적인 논의체제를 가동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이를위해 6월 임시국회에서는 이른바 '김영란법'과 '유병언법', '국가공무원법'과 '정부조직법'. '세월호관련특별법' 등을 우선 추진하자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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