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말레이기 탑승자 가족 “내부 고발 나서달라” 보상금 마련

입력 2014.06.08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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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39명을 태우고 쿠알라룸푸르에서 중국 베이징으로 가는 도중 실종된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의 탑승자 가족들이 내부 고발자에게 줄 보상금 마련에 나섰습니다.

탑승자 가족들은 실종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내부 고발자에게 보상금을 지급하겠다며 최고 5백만 달러를 목표로 인터넷 모금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모금으로 마련된 기금은 실종 관련 정보를 제공할 내부 고발자에게 지급될 예정입니다.

3개월 전 실종 이후 광범위한 수색 작전에도 불구하고 기체가 발견되지 않자 일부 탑승자 가족은 관계 당국의 은폐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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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종 말레이기 탑승자 가족 “내부 고발 나서달라” 보상금 마련
    • 입력 2014-06-08 18:04:12
    국제
지난 3월, 239명을 태우고 쿠알라룸푸르에서 중국 베이징으로 가는 도중 실종된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의 탑승자 가족들이 내부 고발자에게 줄 보상금 마련에 나섰습니다. 탑승자 가족들은 실종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내부 고발자에게 보상금을 지급하겠다며 최고 5백만 달러를 목표로 인터넷 모금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모금으로 마련된 기금은 실종 관련 정보를 제공할 내부 고발자에게 지급될 예정입니다. 3개월 전 실종 이후 광범위한 수색 작전에도 불구하고 기체가 발견되지 않자 일부 탑승자 가족은 관계 당국의 은폐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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