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타타여자골프 신인 백규정, 2승 고지 선착

입력 2014.06.08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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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칸타타여자오픈에서 신인 백규정이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2승째를 거뒀습니다.

백규정은 롯데 스카이힐 제주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3라운드에서 3언더파를 쳐, 최종 합계 18언더파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KLPGA 투어에서 신인이 한 시즌에 두 차례 이상 우승한 것은 지난 2006년 신지애의 3승 이후 8년 만입니다.

또 사흘 내내 선두를 달린 백규정의 18언더파 198타는 KLPGA 투어 사상 54홀 최소타 타이기록입니다.

장하나는 16언더파로 2위, 김효주는 3위로 대회를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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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6-08 18:4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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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칸타타여자오픈에서 신인 백규정이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2승째를 거뒀습니다. 백규정은 롯데 스카이힐 제주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3라운드에서 3언더파를 쳐, 최종 합계 18언더파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KLPGA 투어에서 신인이 한 시즌에 두 차례 이상 우승한 것은 지난 2006년 신지애의 3승 이후 8년 만입니다. 또 사흘 내내 선두를 달린 백규정의 18언더파 198타는 KLPGA 투어 사상 54홀 최소타 타이기록입니다. 장하나는 16언더파로 2위, 김효주는 3위로 대회를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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