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어지는 후임 총리 인선…인사 검증 ‘걸림돌’
입력 2014.06.09 (21:09)
수정 2014.06.09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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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총리 인선이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습니다.
인사 검증 문제가 가장 큰 걸림돌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송창언 기자입니다.
<리포트>
안대희 후보자가 낙마한지 13일째지만 새 총리 후보자는 오늘도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인사 검증 문제가 가장 큰 걸림돌입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도 총리 인선은 검증 작업이 변수가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청와대 관계자도 총리가 될 만한 인사 중에 국회 인사청문회에 나가 버텨 낼 만한 사람이 별로 없다며 청문회가 가장 큰 부담이라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검증 과정에서 크고 작은 결격 사유가 나타났거나 청문회에 대한 두려움으로 본인이 고사한 경우가 있다고 청와대는 전했습니다.
현재 후보로는 이강국 전 헌법재판소장 김희옥 동국대 총장, 김문수 경기도지사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충남 출신으로 민주당 공천심사위원장을 맡았던 강철규 전 공정거래위원장이 후보군에 새로 포함됐습니다.
하지만 청와대가 여전히 새로운 인물을 찾고 있다는 얘기가 있어 좀 더 시간이 걸릴 것이란 분석도 나옵니다.
다만 박 대통령이 다음주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을 떠나는 만큼 늦어도 이번주 내에는 총리 인선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총리 인선이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습니다.
인사 검증 문제가 가장 큰 걸림돌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송창언 기자입니다.
<리포트>
안대희 후보자가 낙마한지 13일째지만 새 총리 후보자는 오늘도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인사 검증 문제가 가장 큰 걸림돌입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도 총리 인선은 검증 작업이 변수가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청와대 관계자도 총리가 될 만한 인사 중에 국회 인사청문회에 나가 버텨 낼 만한 사람이 별로 없다며 청문회가 가장 큰 부담이라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검증 과정에서 크고 작은 결격 사유가 나타났거나 청문회에 대한 두려움으로 본인이 고사한 경우가 있다고 청와대는 전했습니다.
현재 후보로는 이강국 전 헌법재판소장 김희옥 동국대 총장, 김문수 경기도지사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충남 출신으로 민주당 공천심사위원장을 맡았던 강철규 전 공정거래위원장이 후보군에 새로 포함됐습니다.
하지만 청와대가 여전히 새로운 인물을 찾고 있다는 얘기가 있어 좀 더 시간이 걸릴 것이란 분석도 나옵니다.
다만 박 대통령이 다음주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을 떠나는 만큼 늦어도 이번주 내에는 총리 인선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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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늦어지는 후임 총리 인선…인사 검증 ‘걸림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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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6-09 21:10:35
- 수정2014-06-09 22:04:28
<앵커 멘트>
총리 인선이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습니다.
인사 검증 문제가 가장 큰 걸림돌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송창언 기자입니다.
<리포트>
안대희 후보자가 낙마한지 13일째지만 새 총리 후보자는 오늘도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인사 검증 문제가 가장 큰 걸림돌입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도 총리 인선은 검증 작업이 변수가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청와대 관계자도 총리가 될 만한 인사 중에 국회 인사청문회에 나가 버텨 낼 만한 사람이 별로 없다며 청문회가 가장 큰 부담이라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검증 과정에서 크고 작은 결격 사유가 나타났거나 청문회에 대한 두려움으로 본인이 고사한 경우가 있다고 청와대는 전했습니다.
현재 후보로는 이강국 전 헌법재판소장 김희옥 동국대 총장, 김문수 경기도지사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충남 출신으로 민주당 공천심사위원장을 맡았던 강철규 전 공정거래위원장이 후보군에 새로 포함됐습니다.
하지만 청와대가 여전히 새로운 인물을 찾고 있다는 얘기가 있어 좀 더 시간이 걸릴 것이란 분석도 나옵니다.
다만 박 대통령이 다음주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을 떠나는 만큼 늦어도 이번주 내에는 총리 인선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총리 인선이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습니다.
인사 검증 문제가 가장 큰 걸림돌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송창언 기자입니다.
<리포트>
안대희 후보자가 낙마한지 13일째지만 새 총리 후보자는 오늘도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인사 검증 문제가 가장 큰 걸림돌입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도 총리 인선은 검증 작업이 변수가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청와대 관계자도 총리가 될 만한 인사 중에 국회 인사청문회에 나가 버텨 낼 만한 사람이 별로 없다며 청문회가 가장 큰 부담이라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검증 과정에서 크고 작은 결격 사유가 나타났거나 청문회에 대한 두려움으로 본인이 고사한 경우가 있다고 청와대는 전했습니다.
현재 후보로는 이강국 전 헌법재판소장 김희옥 동국대 총장, 김문수 경기도지사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충남 출신으로 민주당 공천심사위원장을 맡았던 강철규 전 공정거래위원장이 후보군에 새로 포함됐습니다.
하지만 청와대가 여전히 새로운 인물을 찾고 있다는 얘기가 있어 좀 더 시간이 걸릴 것이란 분석도 나옵니다.
다만 박 대통령이 다음주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을 떠나는 만큼 늦어도 이번주 내에는 총리 인선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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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언 기자 heip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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