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수도권 일대서 3년간 20억대 빈집털이
입력 2014.06.10 (00:07) 수정 2014.06.10 (00:41) 뉴스라인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지난 3년간 수도권 일대에서 빈집털이로 20억 넘게 챙긴 절도범이 붙잡혔습니다.

국내에서 손꼽히는 대도라는 이 절도범은 한 집을 터는 데 10분이면 충분했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신지혜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 남성이 테라스 난간에 매달리더니, 위층으로 올라갑니다.

담벼락을 넘나들며 범행 대상을 물색한 이 남성은 고가 귀금속 수십 점을 훔쳤습니다.

강남의 또다른 고급 아파트!

2층 난간에 매달린 남성이, 안을 살피고는 역시 테라스 안으로 들어갑니다.

절도범들 사이에서 이른바 '대도'라 불리던 42살 이 모씨의 모습입니다.

지난 3년간 수도권 일대에서 140여 차례에 걸쳐 21억여 원을 훔쳐왔습니다.

<인터뷰> 문00(피해자/음성변조) : "저희는 그냥 베란다 한번도 잠가본 적도 없고 놔줬어요. 신경을 안 쓰니까...돈을 다 가져갔더라고요. 패물하고 다..."

초저녁부터 불 꺼진 집만을 노렸고, 맨손으로 난간이나 배관을 타고 침입했습니다.

서울 도심의 고급 오피스텔에 살며 외제차를 타는 등 호화 생활을 해왔습니다.

<인터뷰> 윤홍덕(서울 강남경찰서 강력2팀장) : "한 집을 터는데 보통 10분에서 20분 정도 소요됐다고 진술했습니다. 국내에서 몇 번째 들어가는 빈집털이범이라고..."

또 대도를 꿈꾸며 치밀하게 범행을 계획했던 한 명문대 졸업생도 빈집털이를 하다 덜미를 잡혔습니다.

사법고시 1차에 합격하고 대기업에 다니기도 했던 45살 김 모씨는 고급 아파트에 침입해 금품 수천 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 수도권 일대서 3년간 20억대 빈집털이
    • 입력 2014-06-10 00:09:16
    • 수정2014-06-10 00:41:35
    뉴스라인
<앵커 멘트>

지난 3년간 수도권 일대에서 빈집털이로 20억 넘게 챙긴 절도범이 붙잡혔습니다.

국내에서 손꼽히는 대도라는 이 절도범은 한 집을 터는 데 10분이면 충분했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신지혜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 남성이 테라스 난간에 매달리더니, 위층으로 올라갑니다.

담벼락을 넘나들며 범행 대상을 물색한 이 남성은 고가 귀금속 수십 점을 훔쳤습니다.

강남의 또다른 고급 아파트!

2층 난간에 매달린 남성이, 안을 살피고는 역시 테라스 안으로 들어갑니다.

절도범들 사이에서 이른바 '대도'라 불리던 42살 이 모씨의 모습입니다.

지난 3년간 수도권 일대에서 140여 차례에 걸쳐 21억여 원을 훔쳐왔습니다.

<인터뷰> 문00(피해자/음성변조) : "저희는 그냥 베란다 한번도 잠가본 적도 없고 놔줬어요. 신경을 안 쓰니까...돈을 다 가져갔더라고요. 패물하고 다..."

초저녁부터 불 꺼진 집만을 노렸고, 맨손으로 난간이나 배관을 타고 침입했습니다.

서울 도심의 고급 오피스텔에 살며 외제차를 타는 등 호화 생활을 해왔습니다.

<인터뷰> 윤홍덕(서울 강남경찰서 강력2팀장) : "한 집을 터는데 보통 10분에서 20분 정도 소요됐다고 진술했습니다. 국내에서 몇 번째 들어가는 빈집털이범이라고..."

또 대도를 꿈꾸며 치밀하게 범행을 계획했던 한 명문대 졸업생도 빈집털이를 하다 덜미를 잡혔습니다.

사법고시 1차에 합격하고 대기업에 다니기도 했던 45살 김 모씨는 고급 아파트에 침입해 금품 수천 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뉴스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라인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