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소보에서 현지 시간으로 8일 치러진 총선거 결과, 집권 여당인 코소보 민주당이 승리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코소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약 94%를 개표한 결과 코소보 민주당이 31.21%를 득표해, 제1당이 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야당인 코소보 민주연맹은 26.13%를 얻었습니다.
이에 따라 하심 타치 현 총리는 2008년 이후 총리직을 계속 수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국 38개 선거구에서 모두 120명의 의원을 뽑는 이번 선거는 2008년 코소보 독립 후 두 번째로 치러진 총선입니다.
코소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약 94%를 개표한 결과 코소보 민주당이 31.21%를 득표해, 제1당이 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야당인 코소보 민주연맹은 26.13%를 얻었습니다.
이에 따라 하심 타치 현 총리는 2008년 이후 총리직을 계속 수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국 38개 선거구에서 모두 120명의 의원을 뽑는 이번 선거는 2008년 코소보 독립 후 두 번째로 치러진 총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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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소보 여당 총선 승리…타치 총리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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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6-10 01:13:37
코소보에서 현지 시간으로 8일 치러진 총선거 결과, 집권 여당인 코소보 민주당이 승리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코소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약 94%를 개표한 결과 코소보 민주당이 31.21%를 득표해, 제1당이 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야당인 코소보 민주연맹은 26.13%를 얻었습니다.
이에 따라 하심 타치 현 총리는 2008년 이후 총리직을 계속 수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국 38개 선거구에서 모두 120명의 의원을 뽑는 이번 선거는 2008년 코소보 독립 후 두 번째로 치러진 총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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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 기자 j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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