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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도피 20일째…추적 아직 성과 없어
입력 2014.06.10 (01:13) 사회
세월호 선사의 실소유주 유병언 씨 일가의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지명수배 이후 20일째 도피 중인 유 씨의 행방을 쫓고 있지만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경찰과 함께 유 씨의 흔적이 발견된 전남 목포와 해남 일대에서 차량을 검문하는 한편 해당 지역의 '구원파' 관련 농장과 염전 등 은닉 가능 시설을 집중 수색했지만 유 씨를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검찰은 이 때문에 유 씨의 도피를 도울 가능성이 있는 해당 지역 '구원파' 신도 수십 명의 최근 행적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동시에 유 씨측이 밀항 방법을 수소문한 정황을 입수하고 서남해안 지역에서 중국으로 향하는 주요 밀항 경로를 감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유 씨와 관련된 차량이 해남 인근에서 발견된 것이 지난달 31일이어서 유 씨를 추적하는 시기가 너무 늦었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 유병언 도피 20일째…추적 아직 성과 없어
    • 입력 2014-06-10 01:13:38
    사회
세월호 선사의 실소유주 유병언 씨 일가의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지명수배 이후 20일째 도피 중인 유 씨의 행방을 쫓고 있지만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경찰과 함께 유 씨의 흔적이 발견된 전남 목포와 해남 일대에서 차량을 검문하는 한편 해당 지역의 '구원파' 관련 농장과 염전 등 은닉 가능 시설을 집중 수색했지만 유 씨를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검찰은 이 때문에 유 씨의 도피를 도울 가능성이 있는 해당 지역 '구원파' 신도 수십 명의 최근 행적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동시에 유 씨측이 밀항 방법을 수소문한 정황을 입수하고 서남해안 지역에서 중국으로 향하는 주요 밀항 경로를 감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유 씨와 관련된 차량이 해남 인근에서 발견된 것이 지난달 31일이어서 유 씨를 추적하는 시기가 너무 늦었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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