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방부의 공식 보고서에 중국의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 '둥펑-41'의 존재가 언급됐습니다.
차량이동식 발사대에 장착되는 이 미사일은 최대 사거리 만 4천㎞에 10개의 핵탄두를 탑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워싱턴의 군사 소식통들은 미 국방부가 지난주 발간한 '2014 중국 군사·안보정세' 연례 보고서에서 중국 인민해방군 전략미사일 부대인 제2 포병부대의 전력을 설명하며 '둥펑-41'을 거론했습니다.
의회 제출용으로 작성된 이 보고서는 "중국이 '둥펑-41'로 알려진 새 지상이동형 미사일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군사 소식통들은 '둥펑-41'이 미 국방부의 공식 보고서에 언급된 것은 올해 초 시험발사 사실이 중화권 언론을 통해 알려진 이후 처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차량이동식 발사대에 장착되는 이 미사일은 최대 사거리 만 4천㎞에 10개의 핵탄두를 탑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워싱턴의 군사 소식통들은 미 국방부가 지난주 발간한 '2014 중국 군사·안보정세' 연례 보고서에서 중국 인민해방군 전략미사일 부대인 제2 포병부대의 전력을 설명하며 '둥펑-41'을 거론했습니다.
의회 제출용으로 작성된 이 보고서는 "중국이 '둥펑-41'로 알려진 새 지상이동형 미사일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군사 소식통들은 '둥펑-41'이 미 국방부의 공식 보고서에 언급된 것은 올해 초 시험발사 사실이 중화권 언론을 통해 알려진 이후 처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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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국방부, 공식 보고서에 중국 신형ICBM 첫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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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6-10 03:55:08
미국 국방부의 공식 보고서에 중국의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 '둥펑-41'의 존재가 언급됐습니다.
차량이동식 발사대에 장착되는 이 미사일은 최대 사거리 만 4천㎞에 10개의 핵탄두를 탑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워싱턴의 군사 소식통들은 미 국방부가 지난주 발간한 '2014 중국 군사·안보정세' 연례 보고서에서 중국 인민해방군 전략미사일 부대인 제2 포병부대의 전력을 설명하며 '둥펑-41'을 거론했습니다.
의회 제출용으로 작성된 이 보고서는 "중국이 '둥펑-41'로 알려진 새 지상이동형 미사일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군사 소식통들은 '둥펑-41'이 미 국방부의 공식 보고서에 언급된 것은 올해 초 시험발사 사실이 중화권 언론을 통해 알려진 이후 처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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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 기자 j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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