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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세월호 ‘침몰’
‘총력 수색’에도 유병언 그림자만 쫓는 검경
입력 2014.06.10 (07:12) 수정 2014.06.10 (08:29)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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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검경이 대규모 인력을 동원해 전남 목포와 해남 일대에서 유병언 씨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유 씨를 체포하기 위해 검경도 총력을 다하고 있지만 유 씨는 20일째 이를 유유히 따돌리고 있습니다.

조태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가는 차량을 일일이 붙잡고 탑승자는 물론 트렁크까지 확인합니다.

사라진 유병언 씨를 찾기 위한 검문 검색입니다.

검찰과 경찰은 목포와 해남 일대에 포위망을 구축하고 유 씨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현필(목포경찰서 경위) : "항구를 통해서 빠져나갈 수 있어서, 해외로 밀항할 염려가 있어서 중점적으로 검색을 하고 있습니다."

'구원파'와 관련된 농장 등을 수색하고, 신도들의 행방을 쫓고 유 씨를 발견했다는 제보에 경찰 백여 명이 출동하는 등 사실상 총력전이지만 아직 성과는 없습니다.

유 씨와 관련된 차량이 해남에서 포착된 게 지난달 31일이어서 이미 늦은 게 아니냐는 지적도 나옵니다.

검찰은 지난달 19일부터 유 씨의 별장과 '금수원', 전남 순천의 휴게소 등을 잇달아 뒤졌지만 번번이 유 씨가 하루 이틀 먼저 움직여 체포에 실패했습니다.

별장과 차량 등에서는 유 씨의 지문이 나오지 않아 검찰이 '구원파'의 연막작전에 속고 있는 게 아니냐는 의혹마저 나오고 있습니다.

<녹취> 김진태(검찰총장/지난달 25일) : "우리가 빨리 잡겠습니다. 여러분들이 많이 도와주시고 충언을 해주시면 최선을 다해서…"

검찰은 도피 조력자들을 잇달아 체포하고 처가 식구들까지 수사 선상에 올려 압박을 계속하고 있지만 여전히 유병언 씨의 실체 대신 그림자만 뒤쫓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태흠입니다.
  • ‘총력 수색’에도 유병언 그림자만 쫓는 검경
    • 입력 2014-06-10 07:14:57
    • 수정2014-06-10 08:29:19
    뉴스광장
<앵커 멘트>

검경이 대규모 인력을 동원해 전남 목포와 해남 일대에서 유병언 씨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유 씨를 체포하기 위해 검경도 총력을 다하고 있지만 유 씨는 20일째 이를 유유히 따돌리고 있습니다.

조태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가는 차량을 일일이 붙잡고 탑승자는 물론 트렁크까지 확인합니다.

사라진 유병언 씨를 찾기 위한 검문 검색입니다.

검찰과 경찰은 목포와 해남 일대에 포위망을 구축하고 유 씨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현필(목포경찰서 경위) : "항구를 통해서 빠져나갈 수 있어서, 해외로 밀항할 염려가 있어서 중점적으로 검색을 하고 있습니다."

'구원파'와 관련된 농장 등을 수색하고, 신도들의 행방을 쫓고 유 씨를 발견했다는 제보에 경찰 백여 명이 출동하는 등 사실상 총력전이지만 아직 성과는 없습니다.

유 씨와 관련된 차량이 해남에서 포착된 게 지난달 31일이어서 이미 늦은 게 아니냐는 지적도 나옵니다.

검찰은 지난달 19일부터 유 씨의 별장과 '금수원', 전남 순천의 휴게소 등을 잇달아 뒤졌지만 번번이 유 씨가 하루 이틀 먼저 움직여 체포에 실패했습니다.

별장과 차량 등에서는 유 씨의 지문이 나오지 않아 검찰이 '구원파'의 연막작전에 속고 있는 게 아니냐는 의혹마저 나오고 있습니다.

<녹취> 김진태(검찰총장/지난달 25일) : "우리가 빨리 잡겠습니다. 여러분들이 많이 도와주시고 충언을 해주시면 최선을 다해서…"

검찰은 도피 조력자들을 잇달아 체포하고 처가 식구들까지 수사 선상에 올려 압박을 계속하고 있지만 여전히 유병언 씨의 실체 대신 그림자만 뒤쫓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태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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