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외무차관 “핵 협상 타결 안되면 시한 6개월 연장”
입력 2014.06.10 (08:37)
수정 2014.06.1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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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주요 6개국과의 핵협상이 연장될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아락치 이란 외무차관은 어제 오전 미국과의 양자회담에 앞서, 최종 합의가 협상 마감시한인 7월 20일까지 이뤄지지 않는다면 협상을 6개월 더 연장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미국과 이란은 오는 16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이란과 주요 6개국 간의 핵협상을 앞두고, 9일부터 이틀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양자 회담을 진행 중입니다.
지난해 11월 이란과 주요 6개국은 '제네바 합의'를 통해, 이란은 고농축 우라늄 생산을 중단하고 서방은 이란에 대한 제재를 완화하기로 약속했지만, 최종 합의는 이루지 못 했습니다.
아락치 이란 외무차관은 어제 오전 미국과의 양자회담에 앞서, 최종 합의가 협상 마감시한인 7월 20일까지 이뤄지지 않는다면 협상을 6개월 더 연장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미국과 이란은 오는 16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이란과 주요 6개국 간의 핵협상을 앞두고, 9일부터 이틀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양자 회담을 진행 중입니다.
지난해 11월 이란과 주요 6개국은 '제네바 합의'를 통해, 이란은 고농축 우라늄 생산을 중단하고 서방은 이란에 대한 제재를 완화하기로 약속했지만, 최종 합의는 이루지 못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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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외무차관 “핵 협상 타결 안되면 시한 6개월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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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6-10 08:37:57
- 수정2014-06-10 17:27:23
이란이 주요 6개국과의 핵협상이 연장될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아락치 이란 외무차관은 어제 오전 미국과의 양자회담에 앞서, 최종 합의가 협상 마감시한인 7월 20일까지 이뤄지지 않는다면 협상을 6개월 더 연장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미국과 이란은 오는 16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이란과 주요 6개국 간의 핵협상을 앞두고, 9일부터 이틀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양자 회담을 진행 중입니다.
지난해 11월 이란과 주요 6개국은 '제네바 합의'를 통해, 이란은 고농축 우라늄 생산을 중단하고 서방은 이란에 대한 제재를 완화하기로 약속했지만, 최종 합의는 이루지 못 했습니다.
아락치 이란 외무차관은 어제 오전 미국과의 양자회담에 앞서, 최종 합의가 협상 마감시한인 7월 20일까지 이뤄지지 않는다면 협상을 6개월 더 연장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미국과 이란은 오는 16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이란과 주요 6개국 간의 핵협상을 앞두고, 9일부터 이틀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양자 회담을 진행 중입니다.
지난해 11월 이란과 주요 6개국은 '제네바 합의'를 통해, 이란은 고농축 우라늄 생산을 중단하고 서방은 이란에 대한 제재를 완화하기로 약속했지만, 최종 합의는 이루지 못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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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 기자 j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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