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 경찰서는 재무 전문가인 것처럼 접근한 뒤, 한도 이상의 대출을 받을 수 있다고 속여 수수료 명목으로 수천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60살 김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김씨는 지난해 초 자영업자 56살 함모씨 등 2명에게 재무 전문가로 접근한 뒤, 한도 이상의 대출을 받을 수 있다며, 수수료 명목으로 7천 6백여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대출 전문가 행세를 하기 위해 부동산과 대출 관련 책으로 전문 지식을 독학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씨는 지난해 초 자영업자 56살 함모씨 등 2명에게 재무 전문가로 접근한 뒤, 한도 이상의 대출을 받을 수 있다며, 수수료 명목으로 7천 6백여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대출 전문가 행세를 하기 위해 부동산과 대출 관련 책으로 전문 지식을 독학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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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무 전문가로 속여 수천만 원 대출 사기 6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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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6-10 10:00:00
서울 용산 경찰서는 재무 전문가인 것처럼 접근한 뒤, 한도 이상의 대출을 받을 수 있다고 속여 수수료 명목으로 수천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60살 김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김씨는 지난해 초 자영업자 56살 함모씨 등 2명에게 재무 전문가로 접근한 뒤, 한도 이상의 대출을 받을 수 있다며, 수수료 명목으로 7천 6백여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대출 전문가 행세를 하기 위해 부동산과 대출 관련 책으로 전문 지식을 독학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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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kbsk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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