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베이비붐 세대’ 생활비·채무 고민 상담

입력 2014.06.10 (10:04) 수정 2014.06.10 (17:1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은퇴 후 부족한 생활비로 고민하는 50대 이상 '베이비붐 세대'에 공공 재무컨설팅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컨설팅은 서울 금융복지상담센터의 전문 상담사들이 전담하며, 가계 재무설계, 채무 조정 등 재무와 관련된 모든 궁금증들이 상담 대상입니다.

또 상담 후 지속적 관리가 필요한 이들에게는 금융복지상담센터와 연계해 파산면책, 개인회생 같은 방법에 대한 안내도 추가적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베이비붐 세대가 부모님 부양과 함께 독립 전의 자녀 뒷바라지까지 해야 하는 소위 '낀 세대'라 재무 상담이 절실했다며 연말까지 시범운영한 뒤 컨설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울시, ‘베이비붐 세대’ 생활비·채무 고민 상담
    • 입력 2014-06-10 10:04:51
    • 수정2014-06-10 17:10:31
    사회
서울시는 은퇴 후 부족한 생활비로 고민하는 50대 이상 '베이비붐 세대'에 공공 재무컨설팅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컨설팅은 서울 금융복지상담센터의 전문 상담사들이 전담하며, 가계 재무설계, 채무 조정 등 재무와 관련된 모든 궁금증들이 상담 대상입니다.

또 상담 후 지속적 관리가 필요한 이들에게는 금융복지상담센터와 연계해 파산면책, 개인회생 같은 방법에 대한 안내도 추가적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베이비붐 세대가 부모님 부양과 함께 독립 전의 자녀 뒷바라지까지 해야 하는 소위 '낀 세대'라 재무 상담이 절실했다며 연말까지 시범운영한 뒤 컨설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