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사고 56일째…빠른 물살에 수색작업 난항
입력 2014.06.10 (10:56)
수정 2014.06.1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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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고 56일째인 오늘 사고 해역의 물살이 빨라지면서 수중 수색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민관군합동구조팀은 오늘 오전 두 차례 정조 시간에 수중 수색을 할 예정이었지만, 사고 해역의 물살이 1.5노트 안팎으로 빨라 수색을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합동구조팀은 오늘 오후 두 차례 정조 시간을 이용해 수색을 벌일 예정입니다.
또 실종자들이 많이 남아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4층 선미의 장애물 제거 작업도 계속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현재까지 세월호 희생자는 292명, 실종자는 12명입니다.
민관군합동구조팀은 오늘 오전 두 차례 정조 시간에 수중 수색을 할 예정이었지만, 사고 해역의 물살이 1.5노트 안팎으로 빨라 수색을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합동구조팀은 오늘 오후 두 차례 정조 시간을 이용해 수색을 벌일 예정입니다.
또 실종자들이 많이 남아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4층 선미의 장애물 제거 작업도 계속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현재까지 세월호 희생자는 292명, 실종자는 12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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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사고 56일째…빠른 물살에 수색작업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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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4-06-10 10:57:06
세월호 사고 56일째인 오늘 사고 해역의 물살이 빨라지면서 수중 수색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민관군합동구조팀은 오늘 오전 두 차례 정조 시간에 수중 수색을 할 예정이었지만, 사고 해역의 물살이 1.5노트 안팎으로 빨라 수색을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합동구조팀은 오늘 오후 두 차례 정조 시간을 이용해 수색을 벌일 예정입니다.
또 실종자들이 많이 남아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4층 선미의 장애물 제거 작업도 계속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현재까지 세월호 희생자는 292명, 실종자는 12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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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정 기자 cools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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