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적폐 바로잡아 새 대한민국 만들어 달라는 게 국민 뜻”

입력 2014.06.1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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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과거부터 쌓여온 적폐를 이번 기회에 제대로 바로잡아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매진해 달라는 국민들의 깊은 뜻이 이번 지방선거 결과에 담겨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국무회의에서 정부는 이번 지방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면서 안전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국가 개조는 국민 모두가 힘을 모을 때 성공할수 있다며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정부와 국회, 지자체, 시민사회 모두가 힘을 합쳐 혼신의 힘을 쏟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제 국정 운영의 중요한 축은 경제 혁신 3개년 계획의 성공적 추진과 그동안 추진해 온 국정과제에서 성과를 내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동안 쌓여온 비정상과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공직 혁신과 안전 혁신을 통해 반듯한 나라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정부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지시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세월호 사고 여파로 위축된 소비 심리를 조기에 회복하지 못하면 경제 침체가 장기화된다며 이제 국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해 경제활동을 정상적으로 하는 것이 서민을 위하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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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 대통령 “적폐 바로잡아 새 대한민국 만들어 달라는 게 국민 뜻”
    • 입력 2014-06-10 11:16:43
    정치
박근혜 대통령은 과거부터 쌓여온 적폐를 이번 기회에 제대로 바로잡아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매진해 달라는 국민들의 깊은 뜻이 이번 지방선거 결과에 담겨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국무회의에서 정부는 이번 지방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면서 안전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국가 개조는 국민 모두가 힘을 모을 때 성공할수 있다며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정부와 국회, 지자체, 시민사회 모두가 힘을 합쳐 혼신의 힘을 쏟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제 국정 운영의 중요한 축은 경제 혁신 3개년 계획의 성공적 추진과 그동안 추진해 온 국정과제에서 성과를 내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동안 쌓여온 비정상과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공직 혁신과 안전 혁신을 통해 반듯한 나라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정부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지시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세월호 사고 여파로 위축된 소비 심리를 조기에 회복하지 못하면 경제 침체가 장기화된다며 이제 국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해 경제활동을 정상적으로 하는 것이 서민을 위하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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