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융기원, ‘충치 예방·항산화 효과’ 초콜릿 개발

입력 2014.06.10 (11:30) 수정 2014.06.10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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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융합기술원은 충치예방과 항산화 효과가 있는 기능성 초콜릿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융합기술원 식의약맞춤치료시스템창발센터가 개발한 이 초콜릿은 설탕 대신 '팔라티노스'와 '말티톨' 같은 대체당을 사용해 충치를 예방한다.

팔라티노스는 당의 급속한 흡수를 막아 혈당이 오르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또 초콜릿에 산화 성분인 폴리페놀 함량을 높여 미용효과도 있다고 융기원 식의약품센터는 설명했다.

식의약품센터는 서울대기술지주회사 자회사, 도내 중소기업과 함께 지난달 수원 광교신도시 내에 '쇼코아틀리에' 카페를 열어 기능성 초콜릿을 판매하고 있다.

이 곳은 비타민, 칼슘, 파인애플, 홍삼, 치커리, 녹차 등 여러 재료의 농축액을 함유한 다양한 초콜릿 제품군을 갖췄다.

8∼9g짜리 초콜릿 1개당 2천200∼2천500원에 판매되며, 설탕성분이 없어 달지 않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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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세대융기원, ‘충치 예방·항산화 효과’ 초콜릿 개발
    • 입력 2014-06-10 11:30:06
    • 수정2014-06-10 17:46:13
    연합뉴스
차세대융합기술원은 충치예방과 항산화 효과가 있는 기능성 초콜릿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융합기술원 식의약맞춤치료시스템창발센터가 개발한 이 초콜릿은 설탕 대신 '팔라티노스'와 '말티톨' 같은 대체당을 사용해 충치를 예방한다.

팔라티노스는 당의 급속한 흡수를 막아 혈당이 오르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또 초콜릿에 산화 성분인 폴리페놀 함량을 높여 미용효과도 있다고 융기원 식의약품센터는 설명했다.

식의약품센터는 서울대기술지주회사 자회사, 도내 중소기업과 함께 지난달 수원 광교신도시 내에 '쇼코아틀리에' 카페를 열어 기능성 초콜릿을 판매하고 있다.

이 곳은 비타민, 칼슘, 파인애플, 홍삼, 치커리, 녹차 등 여러 재료의 농축액을 함유한 다양한 초콜릿 제품군을 갖췄다.

8∼9g짜리 초콜릿 1개당 2천200∼2천500원에 판매되며, 설탕성분이 없어 달지 않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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