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북동부 유목민 마을에서 여성 20명이 이슬람 무장세력인 보코하람 소속으로 보이는 괴한들에 의해 납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경비를 위해 조직된 자경단의 한 단원은 지난 5일 보코하람 대원으로 추정되는 무장 괴한들이 나이지리아 북동부 가르킨 풀라니 마을에 들이닥쳐 여성 20명을 차량에 태워 사라졌다고 말했습니다.
이 마을은 지난 4월 보코하람의 여학생 집단 납치 사건이 일어난 치복시에 인접해 있습니다.
자경단 단원은 또 당시 납치를 저지하려는 청년 3명도 함께 붙잡혀갔다고 말했습니다.
현지 경비를 위해 조직된 자경단의 한 단원은 지난 5일 보코하람 대원으로 추정되는 무장 괴한들이 나이지리아 북동부 가르킨 풀라니 마을에 들이닥쳐 여성 20명을 차량에 태워 사라졌다고 말했습니다.
이 마을은 지난 4월 보코하람의 여학생 집단 납치 사건이 일어난 치복시에 인접해 있습니다.
자경단 단원은 또 당시 납치를 저지하려는 청년 3명도 함께 붙잡혀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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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지리아 여성 20명 또 피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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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6-10 11:34:03
나이지리아 북동부 유목민 마을에서 여성 20명이 이슬람 무장세력인 보코하람 소속으로 보이는 괴한들에 의해 납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경비를 위해 조직된 자경단의 한 단원은 지난 5일 보코하람 대원으로 추정되는 무장 괴한들이 나이지리아 북동부 가르킨 풀라니 마을에 들이닥쳐 여성 20명을 차량에 태워 사라졌다고 말했습니다.
이 마을은 지난 4월 보코하람의 여학생 집단 납치 사건이 일어난 치복시에 인접해 있습니다.
자경단 단원은 또 당시 납치를 저지하려는 청년 3명도 함께 붙잡혀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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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기자 park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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