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준국 6자회담 수석대표 방중…북핵문제 협의
입력 2014.06.10 (11:48)
수정 2014.06.1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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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6자회담 우리측 수석대표인 황준국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이틀동안 중국을 방문해 북핵 문제를 협의합니다.
오늘 오전 중국 베이징으로 출국한 황 본부자은 중국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우다웨이 한반도사무특별대표와 회동을 갖고 북핵 문제와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
황 본부장은 지난주 미국 워싱턴을 방문해 한미 6자회담 수석대표 회담을 가진 바 있으며 이를 토대로 중국과도 북핵 6자회담 재개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출국에 앞서 황 본부장은 "아직 북한 핵실험의 위협이 존재하고 있고 핵개발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북 압박을 위한 국제 공조체제는 견지돼야 한다"며 "한미중 세 나라가 중심이 돼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황 본부장은 중국 방문을 마친 뒤 러시아를 방문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중국 베이징으로 출국한 황 본부자은 중국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우다웨이 한반도사무특별대표와 회동을 갖고 북핵 문제와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
황 본부장은 지난주 미국 워싱턴을 방문해 한미 6자회담 수석대표 회담을 가진 바 있으며 이를 토대로 중국과도 북핵 6자회담 재개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출국에 앞서 황 본부장은 "아직 북한 핵실험의 위협이 존재하고 있고 핵개발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북 압박을 위한 국제 공조체제는 견지돼야 한다"며 "한미중 세 나라가 중심이 돼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황 본부장은 중국 방문을 마친 뒤 러시아를 방문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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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준국 6자회담 수석대표 방중…북핵문제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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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6-10 11:48:21
- 수정2014-06-10 15:29:26
북핵 6자회담 우리측 수석대표인 황준국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이틀동안 중국을 방문해 북핵 문제를 협의합니다.
오늘 오전 중국 베이징으로 출국한 황 본부자은 중국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우다웨이 한반도사무특별대표와 회동을 갖고 북핵 문제와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
황 본부장은 지난주 미국 워싱턴을 방문해 한미 6자회담 수석대표 회담을 가진 바 있으며 이를 토대로 중국과도 북핵 6자회담 재개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출국에 앞서 황 본부장은 "아직 북한 핵실험의 위협이 존재하고 있고 핵개발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북 압박을 위한 국제 공조체제는 견지돼야 한다"며 "한미중 세 나라가 중심이 돼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황 본부장은 중국 방문을 마친 뒤 러시아를 방문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중국 베이징으로 출국한 황 본부자은 중국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우다웨이 한반도사무특별대표와 회동을 갖고 북핵 문제와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
황 본부장은 지난주 미국 워싱턴을 방문해 한미 6자회담 수석대표 회담을 가진 바 있으며 이를 토대로 중국과도 북핵 6자회담 재개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출국에 앞서 황 본부장은 "아직 북한 핵실험의 위협이 존재하고 있고 핵개발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북 압박을 위한 국제 공조체제는 견지돼야 한다"며 "한미중 세 나라가 중심이 돼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황 본부장은 중국 방문을 마친 뒤 러시아를 방문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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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ma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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