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대책위 “승무원 재판 전과정 지켜볼 것”
입력 2014.06.10 (13:05)
수정 2014.06.10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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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고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대책위원회는 오늘부터 한 주에 두 차례씩 집중심리로 진행되는 재판 전 과정에 모두 참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경근 가족대책위 대변인은 오늘 오전 정례 브리핑을 통해 선장과 일부 승무원 같은 비양심적이고 무책임한 사람들이 다시는 이 땅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엄벌에 처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피해자 가족 90명은 광주지방법원에서 열리는 이준석 선장 등 승무원 15명에 대한 첫 재판을 방청하기 위해 광주로 출발했습니다.
한편, 가족대책위는 어제 세월호 국조특위 여야 간사 회동이 향후 일정 등에 대해 합의하지 못하고 결렬된 데 대해 항상 원칙대로 진행되기를 바란다며 양쪽의 대립을 중재할 수 있는 협의체를 빨리 구성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유경근 가족대책위 대변인은 오늘 오전 정례 브리핑을 통해 선장과 일부 승무원 같은 비양심적이고 무책임한 사람들이 다시는 이 땅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엄벌에 처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피해자 가족 90명은 광주지방법원에서 열리는 이준석 선장 등 승무원 15명에 대한 첫 재판을 방청하기 위해 광주로 출발했습니다.
한편, 가족대책위는 어제 세월호 국조특위 여야 간사 회동이 향후 일정 등에 대해 합의하지 못하고 결렬된 데 대해 항상 원칙대로 진행되기를 바란다며 양쪽의 대립을 중재할 수 있는 협의체를 빨리 구성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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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대책위 “승무원 재판 전과정 지켜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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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6-10 13:05:29
- 수정2014-06-10 20:31:19
세월호 사고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대책위원회는 오늘부터 한 주에 두 차례씩 집중심리로 진행되는 재판 전 과정에 모두 참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경근 가족대책위 대변인은 오늘 오전 정례 브리핑을 통해 선장과 일부 승무원 같은 비양심적이고 무책임한 사람들이 다시는 이 땅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엄벌에 처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피해자 가족 90명은 광주지방법원에서 열리는 이준석 선장 등 승무원 15명에 대한 첫 재판을 방청하기 위해 광주로 출발했습니다.
한편, 가족대책위는 어제 세월호 국조특위 여야 간사 회동이 향후 일정 등에 대해 합의하지 못하고 결렬된 데 대해 항상 원칙대로 진행되기를 바란다며 양쪽의 대립을 중재할 수 있는 협의체를 빨리 구성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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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희 기자 thimb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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