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포지션별 국내 라면 ‘베스트 일레븐’은?

입력 2014.06.10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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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이 브라질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축구 포지션별 국내 대표 라면 제품‘베스트11'을 선정해 오늘(10일) 발표했다. 선정 기준은 제품의 판매량과 브랜드 가치 등을 토대로 선정했다고 농심 측은 설명했다.

최전방 공격수로 농심의 '신라면'이 꼽혔다. 농심은 한국을 대표하며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제품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신라면은 1986년 출시 이후 24년째 라면시장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중앙 미드필더에는 농심 '짜파게티'와 '너구리', 오뚜기의 '진라면'이 각각 선정됐다. 양쪽 날개에는 최근 여름철 특수를 누리고 있는 팔도의 '팔도비빔면'과 농심의 '태풍냉면'이 뽑혔다.

수비수에는 오랜 명성과 내공을 자랑하는 리베로 삼양식품의 '삼양라면', 농심의 '안성탕면'과 함께 농심의 '오징어짬뽕', 오뚜기의 '참깨라면'이 선정됐다.

골키퍼는 농심 '육개장사발면'이 선정됐다. 육개장사발면은 컵라면 시장 점유율 1위로 전 세계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고 농심 측은 설명했다.

교체멤버로는 팔도의 '도시락'과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이 꼽혔다.

농심 측은 "이들 제품의 전체 매출은 작년 기준으로 약 1조원에 이른다"며 "전체 시장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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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구 포지션별 국내 라면 ‘베스트 일레븐’은?
    • 입력 2014-06-10 13:30:32
    경제
농심이 브라질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축구 포지션별 국내 대표 라면 제품‘베스트11'을 선정해 오늘(10일) 발표했다. 선정 기준은 제품의 판매량과 브랜드 가치 등을 토대로 선정했다고 농심 측은 설명했다. 최전방 공격수로 농심의 '신라면'이 꼽혔다. 농심은 한국을 대표하며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제품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신라면은 1986년 출시 이후 24년째 라면시장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중앙 미드필더에는 농심 '짜파게티'와 '너구리', 오뚜기의 '진라면'이 각각 선정됐다. 양쪽 날개에는 최근 여름철 특수를 누리고 있는 팔도의 '팔도비빔면'과 농심의 '태풍냉면'이 뽑혔다. 수비수에는 오랜 명성과 내공을 자랑하는 리베로 삼양식품의 '삼양라면', 농심의 '안성탕면'과 함께 농심의 '오징어짬뽕', 오뚜기의 '참깨라면'이 선정됐다. 골키퍼는 농심 '육개장사발면'이 선정됐다. 육개장사발면은 컵라면 시장 점유율 1위로 전 세계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고 농심 측은 설명했다. 교체멤버로는 팔도의 '도시락'과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이 꼽혔다. 농심 측은 "이들 제품의 전체 매출은 작년 기준으로 약 1조원에 이른다"며 "전체 시장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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