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의 영향으로 4월과 5월의 민간소비가 1분기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 최근 경제동향에서 이같이 밝히고 5월 소비가 다소 개선됐지만, 4월과 5월 평균으로는 1분기 평균 수준보다 낮을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기재부는 경기가 완만한 회복흐름을 지속하고 있으나 민간부문의 회복세가 더디고, 세월호 참사의 영향으로 소비와 서비스업 분야가 부진하다고 진단했습니다.
지난 4월의 소매판매는 한달 전보다 1.7%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고, 지난달 소매 판매는 감소세가 다소 진정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 최근 경제동향에서 이같이 밝히고 5월 소비가 다소 개선됐지만, 4월과 5월 평균으로는 1분기 평균 수준보다 낮을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기재부는 경기가 완만한 회복흐름을 지속하고 있으나 민간부문의 회복세가 더디고, 세월호 참사의 영향으로 소비와 서비스업 분야가 부진하다고 진단했습니다.
지난 4월의 소매판매는 한달 전보다 1.7%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고, 지난달 소매 판매는 감소세가 다소 진정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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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재부 “4~5월 소비 1분기 수준 못 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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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6-10 13:53:03
세월호 참사의 영향으로 4월과 5월의 민간소비가 1분기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 최근 경제동향에서 이같이 밝히고 5월 소비가 다소 개선됐지만, 4월과 5월 평균으로는 1분기 평균 수준보다 낮을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기재부는 경기가 완만한 회복흐름을 지속하고 있으나 민간부문의 회복세가 더디고, 세월호 참사의 영향으로 소비와 서비스업 분야가 부진하다고 진단했습니다.
지난 4월의 소매판매는 한달 전보다 1.7%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고, 지난달 소매 판매는 감소세가 다소 진정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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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범 기자 jb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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