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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 D-3, 시작부터 ‘빅매치 즐비’
입력 2014.06.10 (14:46) 수정 2014.06.10 (14:54) 연합뉴스
개막이 3일 앞으로 다가온 2014 브라질 월드컵은 4년에 한 번 돌아오는 지상 최대의 축구 잔치인 만큼 평소 볼 수 없었던 강호들의 대격돌로 가득하다.

가장 먼저 축구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경기는 주최국 브라질과 크로아티아가 오는 13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5시 브라질 상파울루 코린치앙스 경기장에서 치르는 개막전이다.

우승후보 1순위인 브라질이 동유럽의 강호 크로아티아를 맞아 고국에서 열리는 월드컵의 첫 단추를 잘 끼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

브라질의 승리가 점쳐지는 개막전과 달리 14일 오전 4시 열리는 스페인과 네덜란드의 B조 첫 경기는 무게감이 전혀 다른 한 판이다.

2010 남아공 월드컵 우승국인 스페인과 준우승국 네덜란드의 '리턴 매치'이기 때문이다.

우승 당시 전열을 거의 그대로 브라질로 옮겨온 스페인과 '복수혈전'을 노리는 네덜란드의 팽팽한 맞대결이 예상된다.

다음날인 15일 오전 7시에는 '죽음의 조' D조에 속한 잉글랜드와 이탈리아의 피할 수 없는 일전이 이어진다.

축구 종가 잉글랜드와 '아주리 군단' 이탈리아의 대결은 쉽게 목격하기 어려운 최고의 빅매치 중 하나다.

이들은 차후 같은 조에 속한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도 상대해야 하는 만큼 첫 경기에서부터 반드시 승점을 쌓으려고 할 가능성이 크다.

'영원한 우승후보', '토너먼트의 강자', '전차군단' 등 화려한 수식어를 자랑하는 독일은 17일 오전 1시 포르투갈과 격돌한다.

객관적 전력에서 열세가 예상되는 포르투갈로서는 올해 국제축구연맹(FIFA)-발롱도르에 빛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믿는 구석'이다.

또 다른 우승후보 아르헨티나는 16일 오전 7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를 상대한다.

슈퍼스타 리오넬 메시를 필두로 한 아르헨티나의 우세가 예상되지만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우승팀 맨체스터시티의 붙박이 공격수 에딘 제코가 버티는 보스니아도 만만찮은 전력을 자랑한다.

에덴 아자르, 로멜루 루카쿠, 뱅상 콩파니 등 '황금 세대'를 앞세워 이번 대회 최고의 다크호스로 부상한 벨기에는 18일 오전 1시 알제리를 상대로 새로운 역사 창조에 나선다.

이달 27일 조별리그 경기가 모두 마무리되면 8개 조의 상위 2개 팀이 29일부터 16강 토너먼트를 벌인다.

대망의 결승전은 내달 14일 오전 4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주요 경기 일정(한국시간)

브라질-크로아티아(13일 5시·상파울루)

스페인-네덜란드(14일 4시·사우바도르)

잉글랜드-이탈리아(15일 7시·마나우스)

아르헨티나-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16일 7시·리우데자네이루)

독일-포르투갈(17일 1시·사우바도르)
  • 브라질 월드컵 D-3, 시작부터 ‘빅매치 즐비’
    • 입력 2014-06-10 14:46:11
    • 수정2014-06-10 14:54:16
    연합뉴스
개막이 3일 앞으로 다가온 2014 브라질 월드컵은 4년에 한 번 돌아오는 지상 최대의 축구 잔치인 만큼 평소 볼 수 없었던 강호들의 대격돌로 가득하다.

가장 먼저 축구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경기는 주최국 브라질과 크로아티아가 오는 13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5시 브라질 상파울루 코린치앙스 경기장에서 치르는 개막전이다.

우승후보 1순위인 브라질이 동유럽의 강호 크로아티아를 맞아 고국에서 열리는 월드컵의 첫 단추를 잘 끼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

브라질의 승리가 점쳐지는 개막전과 달리 14일 오전 4시 열리는 스페인과 네덜란드의 B조 첫 경기는 무게감이 전혀 다른 한 판이다.

2010 남아공 월드컵 우승국인 스페인과 준우승국 네덜란드의 '리턴 매치'이기 때문이다.

우승 당시 전열을 거의 그대로 브라질로 옮겨온 스페인과 '복수혈전'을 노리는 네덜란드의 팽팽한 맞대결이 예상된다.

다음날인 15일 오전 7시에는 '죽음의 조' D조에 속한 잉글랜드와 이탈리아의 피할 수 없는 일전이 이어진다.

축구 종가 잉글랜드와 '아주리 군단' 이탈리아의 대결은 쉽게 목격하기 어려운 최고의 빅매치 중 하나다.

이들은 차후 같은 조에 속한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도 상대해야 하는 만큼 첫 경기에서부터 반드시 승점을 쌓으려고 할 가능성이 크다.

'영원한 우승후보', '토너먼트의 강자', '전차군단' 등 화려한 수식어를 자랑하는 독일은 17일 오전 1시 포르투갈과 격돌한다.

객관적 전력에서 열세가 예상되는 포르투갈로서는 올해 국제축구연맹(FIFA)-발롱도르에 빛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믿는 구석'이다.

또 다른 우승후보 아르헨티나는 16일 오전 7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를 상대한다.

슈퍼스타 리오넬 메시를 필두로 한 아르헨티나의 우세가 예상되지만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우승팀 맨체스터시티의 붙박이 공격수 에딘 제코가 버티는 보스니아도 만만찮은 전력을 자랑한다.

에덴 아자르, 로멜루 루카쿠, 뱅상 콩파니 등 '황금 세대'를 앞세워 이번 대회 최고의 다크호스로 부상한 벨기에는 18일 오전 1시 알제리를 상대로 새로운 역사 창조에 나선다.

이달 27일 조별리그 경기가 모두 마무리되면 8개 조의 상위 2개 팀이 29일부터 16강 토너먼트를 벌인다.

대망의 결승전은 내달 14일 오전 4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주요 경기 일정(한국시간)

브라질-크로아티아(13일 5시·상파울루)

스페인-네덜란드(14일 4시·사우바도르)

잉글랜드-이탈리아(15일 7시·마나우스)

아르헨티나-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16일 7시·리우데자네이루)

독일-포르투갈(17일 1시·사우바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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