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경찰서는 변호사를 사칭해 의뢰인들로부터 수천만 원을 챙긴 혐의로 33살 권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권 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초까지 변호사 신분증을 위조해 변호사 행세를 하며 의뢰인 14명으로부터 수임료 5천300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권 씨는 또 직원 3명의 임금 천500만 원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4년제 대학을 졸업한 권 씨가 각종 사기에 따른 민사 소송을 스스로 준비하며 법률 지식을 상당히 쌓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권 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초까지 변호사 신분증을 위조해 변호사 행세를 하며 의뢰인 14명으로부터 수임료 5천300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권 씨는 또 직원 3명의 임금 천500만 원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4년제 대학을 졸업한 권 씨가 각종 사기에 따른 민사 소송을 스스로 준비하며 법률 지식을 상당히 쌓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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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호사 사칭 수천만 원 챙긴 3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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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6-10 14:48:15
인천 남동경찰서는 변호사를 사칭해 의뢰인들로부터 수천만 원을 챙긴 혐의로 33살 권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권 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초까지 변호사 신분증을 위조해 변호사 행세를 하며 의뢰인 14명으로부터 수임료 5천300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권 씨는 또 직원 3명의 임금 천500만 원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4년제 대학을 졸업한 권 씨가 각종 사기에 따른 민사 소송을 스스로 준비하며 법률 지식을 상당히 쌓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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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기자 bad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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