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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세월호 ‘침몰’
검찰, ‘도피’ 유병언 밀항 막는데 수사력 집중
입력 2014.06.10 (16:58) 수정 2014.06.10 (20:31) 사회
세월호 선사의 실소유주 유병언 씨 일가의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20일째 도피 중인 유 씨의 밀항을 막는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유 씨의 최근 흔적이 확인된 전남 목포와 해남, 인근 신안 일대의 항포구를 중심으로 선박을 수색하고 '밀항 브로커'를 상대로 한 정보 수집도 벌이고 있습니다.

해남과 신안 인근에는 감시가 소홀한 작은 섬들이 많은 점을 이용해 소형 어선으로 공해상으로 나간 뒤 밀항선에 옮겨 타는 수법으로 종종 밀항이 이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검찰은 최근 유 씨측이 '밀항 브로커'를 통해 선박을 수소문하고 있고 대가로 수십억 원 이상의 거액을 제시했다는 등의 다양한 첩보를 입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목포와 해남 일대의 '구원파' 관련 영농법인과 농장 등을 수색하고 해당 지역 신도들의 행적을 확인하고 있지만 아직 유 씨의 흔적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 검찰, ‘도피’ 유병언 밀항 막는데 수사력 집중
    • 입력 2014-06-10 16:58:38
    • 수정2014-06-10 20:31:19
    사회
세월호 선사의 실소유주 유병언 씨 일가의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20일째 도피 중인 유 씨의 밀항을 막는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유 씨의 최근 흔적이 확인된 전남 목포와 해남, 인근 신안 일대의 항포구를 중심으로 선박을 수색하고 '밀항 브로커'를 상대로 한 정보 수집도 벌이고 있습니다.

해남과 신안 인근에는 감시가 소홀한 작은 섬들이 많은 점을 이용해 소형 어선으로 공해상으로 나간 뒤 밀항선에 옮겨 타는 수법으로 종종 밀항이 이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검찰은 최근 유 씨측이 '밀항 브로커'를 통해 선박을 수소문하고 있고 대가로 수십억 원 이상의 거액을 제시했다는 등의 다양한 첩보를 입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목포와 해남 일대의 '구원파' 관련 영농법인과 농장 등을 수색하고 해당 지역 신도들의 행적을 확인하고 있지만 아직 유 씨의 흔적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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