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정, 시니어투어 2개 대회 연속 정상

입력 2014.06.1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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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43)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시니어투어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김희정은 10일 강원도 원주의 센추리21 컨트리클럽(파72·5천898야드)에서 열린 센추리21CC· 볼빅 시니어투어 5차전에서 합계 2언더파 142타를 쳐 서예선(43)과 동타를 이룬 뒤 연장전에서 승리했다.

지난 5월 30일 4차전에서 우승한 김희정은 2개 대회 연속 정상에 올라 우승 상금 800만원을 보탰다.

연용남(43)이 합계 1언더파 143타로 3위, 1차전 우승자 정일미(42)와 지난해 상금왕 이광순(45·볼빅)이 합계 이븐파 144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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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희정, 시니어투어 2개 대회 연속 정상
    • 입력 2014-06-10 17:00:37
    연합뉴스
김희정(43)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시니어투어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김희정은 10일 강원도 원주의 센추리21 컨트리클럽(파72·5천898야드)에서 열린 센추리21CC· 볼빅 시니어투어 5차전에서 합계 2언더파 142타를 쳐 서예선(43)과 동타를 이룬 뒤 연장전에서 승리했다. 지난 5월 30일 4차전에서 우승한 김희정은 2개 대회 연속 정상에 올라 우승 상금 800만원을 보탰다. 연용남(43)이 합계 1언더파 143타로 3위, 1차전 우승자 정일미(42)와 지난해 상금왕 이광순(45·볼빅)이 합계 이븐파 144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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