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백서를 통해 홍콩이 중국 정부의 관할임을 재확인했습니다.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은 홍콩특별행정구와 관련된 백서를 내고, 홍콩의 주권이 중국으로 반환된 이후 홍콩의 발전상과 '한 국가 두 체제' 즉 일국양제 제도의 실천 상황을 설명했다고, 국영 신화망이 보도했습니다.
이 백서에는 "헌법과 홍콩기본법이 규정하는 특별행정구 제도는 특수한 관리제도로, 중앙 정부가 홍콩특별행정구의 전면적인 관할권을 행사한다"고 명시돼 있습니다.
중국 정부가 이 같은 주제로 백서를 낸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는 중앙 정부의 간섭을 받지 않는 완전한 민주주의를 촉구하는 홍콩의 움직임에 경고를 보낸 것으로 해석됩니다.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은 홍콩특별행정구와 관련된 백서를 내고, 홍콩의 주권이 중국으로 반환된 이후 홍콩의 발전상과 '한 국가 두 체제' 즉 일국양제 제도의 실천 상황을 설명했다고, 국영 신화망이 보도했습니다.
이 백서에는 "헌법과 홍콩기본법이 규정하는 특별행정구 제도는 특수한 관리제도로, 중앙 정부가 홍콩특별행정구의 전면적인 관할권을 행사한다"고 명시돼 있습니다.
중국 정부가 이 같은 주제로 백서를 낸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는 중앙 정부의 간섭을 받지 않는 완전한 민주주의를 촉구하는 홍콩의 움직임에 경고를 보낸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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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홍콩백서 첫 발간…“중앙정부에 관할권” 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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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6-10 17:51:45
중국 정부가 백서를 통해 홍콩이 중국 정부의 관할임을 재확인했습니다.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은 홍콩특별행정구와 관련된 백서를 내고, 홍콩의 주권이 중국으로 반환된 이후 홍콩의 발전상과 '한 국가 두 체제' 즉 일국양제 제도의 실천 상황을 설명했다고, 국영 신화망이 보도했습니다.
이 백서에는 "헌법과 홍콩기본법이 규정하는 특별행정구 제도는 특수한 관리제도로, 중앙 정부가 홍콩특별행정구의 전면적인 관할권을 행사한다"고 명시돼 있습니다.
중국 정부가 이 같은 주제로 백서를 낸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는 중앙 정부의 간섭을 받지 않는 완전한 민주주의를 촉구하는 홍콩의 움직임에 경고를 보낸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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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란 기자 na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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